작가명 : 나성호
작품명 : 1%를 향하여
출판사 : 마루
과연 마법 or 무공에 이은 수련 그리고 조폭 테크트리를 타지 않으면
책은 안팔리는것인가.
너무나 식상한 흐름으로 이 소설은 시작한다.
후발주자라서 그런지 나름 읽기 쉬운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눈살이
찌뿌려진다. 읽으면서 나름 잘나가는 개천xxx, 못먹어도xx등등
소재와 전개를 가지고 걍 짜집기한 느낌이다. 이런식이면
약간의 필력만 가지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소설이 될것같다는
이상야릇한 마음도 생긴다.
이제 책도 출판사보고 집어들어야할 시점인가보다.
주인공이 영업직원이면 어느정도 영업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모르는 상식이나 스킬류같은걸 자료조사해서 끼워넣었으면
'토닥토닥'이라는 노력상정도는 줄 수 있다.
그런 작은 노력조차 하지 않고 단지 통쾌함과 재미만 준다면
책을 이름내고 출판한 작가에게 돈만 아는 부류라는 넴드를
붙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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