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백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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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내용은 김노인에게 기공 하나 배워서 신통력도 생기고 두뇌도 천재급이 되어 다른나라 언어를 순식간에 배워서(중국어 배운 적이 없다가 중국 가기전에 잠깐 중국어 공부했는데 중국에서 잠깐 현지인하고 대화를 몇 번 하던만 중국 본토인하고 비슷할 정도로 중국어를 잘함.) 중국에서 물건 떼와서 우리나라에서 사업하는 내용.
글의 내용을 보자면 스토리는 그냥 저냥 넘어가는데 문제는 글의 80프로가 대화 부분. 그런데 대화 부분이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로만 쭉 이어진다는 점.
소설을 보는 건지 논답지를 보는건지 모를 정도로 쓸모없는 대화부분이 많음.
현판 소설을 쓰신 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인지 대화부분이 구어체 비슷하게 많이 어색합니다. 그래서 읽다보면 재미가 없습니다.(무협이라면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현대 배경 시점에서 구어체라는 것은 과연, 현판을 보는 사람들에게 먹힐지?)
일상대화도 어느 정도 재미있게 풀이할 수 있을텐데도 별 재미가 없고 서로 오가는 대화가 어색해서 목이 컥컥 막히는 느낌을 받습니다.
30초반 인물들이 서로 대화하는데 60대 할아버지가 반주 한잔 마시면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 들고 분명 남자와 여자의 대화인데 비슷한 성격의 남자 둘이서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
이 책을 보면 정말 어색한 대화로 인해 못볼 것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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