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권경목
작품명 : 기갑전기 매서커
출판사 : 청어람
전 기갑전기 매서커로 인해... 더이상 장르소설에 대한
희망을 버렸습니다.
불법다운이 되던지말던지... 쓰레기소설만 나오던지말던지..
기갑전기 매서커라면... 나름 호평을 받은 책이라고 기억하는데..
그래서 전 기대를 하고 완결이 나올때까지 안보다가
최근 완결이 나온이후... 전권을 빌려서 봤는데...
우선 중반까지는 정말 재미있더군요...
(먼치킨,주인공보정,여자꼬이는거 좋아하기 때문에 맘에 들었습)
하지만... 몇권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중국어쩌고 나오는편..
왜 들어갔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분량이 작은것도 아니고
반권정도로 기억하는데... 재미없어서 대충 넘겨버렸네요...
그리고 act파트 와 war파트.. 둘다 재미있긴 재미있었지만
집중하기가 힘들더군요..
저같은경우야 전권빌려서 봤어도 집중이 힘든데..
몇달에 한권씩 나올경우 전에 봤던거 기억을 할수 있을려나? --;
그리고 주인공캐릭들......
그냥 한캐릭 이야기 다 진행하고 다른캐릭 이야기하면
안되는건지...
이캐릭 이야기 나오다가 다른캐릭 이야기 또 다른캐릭...
나중엔 짜증만 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용두사미 완결....
15권까지 보고나서 16권에서 완결????????????
도저히 완결날수가 없는데 완결이라니.....
반왕 이야기는.......
war파트에서 나온 마탑이나 공중요새 이야기는.....
다른 지오캐릭들 이야기도 다 끝난것도 아니고....
마지막에 108지오 -_-;;;는 뭥미?....
제일 열받는건 작가의말......
외전 나올꺼고 이젠 다른소설 적고 싶다고요? --+
작가 능력부족해서 재미있게 본 책을 용두사미 만들어놓고
다른책 출판하면 과연 누가 그책을 보고 싶을까요?
더구나 이 용두사미 때문에 독자들이 떠났다고 생각안하는지..
전 예전에는 제기준에서 재미있게 본건 구입해서 봤습니다..
하지만... 구입하는 책마다 조기종결이나 용두사미로 끝나서
다시는 장르소설책 구입을 안하는데.....
매서커로 인해 이젠 대여점에서 빌려보는 돈조차 아깝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16권이나 진행됐으면서 용두사미로 끝내고
사과말도 없는 작가...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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