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쪽으로는 어느정도 내공이 쌓였는데
게임판타지 분야는 너무 생소해서 그동안 선뜻 다가가지
못한듯합니다
독자님들의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신마대전,B.o.v,레이센 다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신마대전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너무 강력하긴하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뚝떨어지는 그런 개연성이 없다거나 말도안되는
강함이 아니기에 타게임 소설과는 달리 크게 거슬리는 부분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게임설정도 상당히 깔끔하다고 해야하나..여튼 강추입니다.
B.o.v는 조금 비윤리적이다고나 할까요.. 게임상에서 사람을 죽이는 느낌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다면 현실에서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텐데 그런게 상용화가능하다는게 조금 거슬리는점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잘쓰신 글이라 생각되어집니다.
레이센은 게임상에서 특이한 행동으로 인해 특이한 스킬을 가진 주인공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인데 남들과 차별되는 그런 특이한 스킬을 가진 사람들이 주인공과 그 일행을 제외하고는 소설내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는게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정도는 권태용님의 재치로 가볍게 커버 가능할정도로 재치가 넘치는 소설이죠 길에서 이거 보면서 걸어가다 웃음이 터져나와서 혼났다는;;
그리고 나반님의 초이스와 같은 경우에는 글 자체는 굉장히 잘쓰셨다고 생각이 되어지지만 케릭터 생성 파트부분에서 마법사와 성직자는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고를수 있다고 하는 설정에서 창을 닫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가 아닌 시작하자 마자 적용되어버리는 불이익을 과연 유저들이 감수할 수 있을련지.. 뭐 보는 관점의 차이라 저에게만 크게 거슬리는 부분일 수도 있으니.. 여튼 초이스같은 경우에도 수작이라는 평이 많기에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나쁠거 같지는 않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옥스타칼니스..는 다른거 읽다 읽으면 오히려 재미 없으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 읽으면 후회할정도의 소설이라는 것만..ㅡㅡ;;
더월드는 일단 주인공 캐릭 설정이 아주 맘에 들기 때문에 다른쪽에서 약간의 감점이 있어도 그냥 패스..ㅡㅡㅋ
신마대전..이것도 주인공이 대박입니다. 먼치킨을 증오하는 분만 아니면 다 추천..ㅡㅡㅋ
그리고..올라만 온다면 바로 선작 넣을 소설. 현오님의 트윈문!!! 극악연재로 유명한 비뢰도, 묵향, 이런것들도 이분에 비하면..ㅡㅡ;; 더월드를 순식간에 끝낸 그 연참은 어디로 간건지..ㅠ.ㅠ
흠,, 레이센 잼따는 분들 많은데,,
레이센 읽기에는 꾀나 괜찮은 소설입니다만,,
조금만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거임을,, 아마 다들 느끼시지 않나 싶네요,,
레이센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친구들,, 설정상으로는,, 걔네들 원래 1:1은
절대 못이겨야 되는 상태로 설명 해놓고,, 1:1능력도 뛰어나고,,
저도 물론 읽기는 다 읽었습니다만,, 그런부분에선,, 뭔가가 확실히 부족
했던 소설인듯 합니다,, 저도 아르카디아 대륙기행 <--- 초강추,,
진짜 저런류의 소설 또 있으면,, 제발 추천좀 해달라는,, 최대의 단점이라
하면,, 약간 늦게 나온다는,, 그래도 꾸준히 나오고 있고,, 이X나 묵X처럼
진짜 지X같이 늦은 출판은 하지 않고,, 정말 내용이 죽여주죠,,
아르카디아 강추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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