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민감한 부분이라 걸리지만...
'독자가 바라보는 작가의 자세'
밑에 댓글을 바라보다 악플 하나에 글을 접는다는 글을 보면서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전 정말 장르문학을 좋아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가 갔으면 합니다.
제가 바라볼때 근본적인 문제는..
정말 중요한 문제가 결여 되어 보인다는 겁니다.
"작가란 누가 뭐래도 이 글을 쓰고 싶어.
너 악플이냐..
니가 아무리 그래바라 난 글쓴다..
난 정말 글쓰는게 좋고 그래서 니가 뭐래든 난 쓸거야."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의지와 각오를 다지며 독기를 가지고 글이 써질때..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까요.
우리는 흔히 중견 작가 분들을 존중합니다.
왜냐구요. 이러한 비바람들을 맞으면서 길을 걸어 오셧기 때문입니다.
인기 글이라고 악플러가 없었을까요.
그래서 그분들의 글은 무언가 삶이 들어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서 악플 하나에 글쓰는 것을 접는다면..
그건 작가가 아냐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정이 상하고 속이 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 하나에 반응하다 보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온실속에 화초가 되려고 하십니까'
요즘 분위기를 보면 그글에 대한 악플이 아니라 느낌까지 터치 하려고 하십니다.
전 그런 글을 과감히 보지 않습니다.
먼저 그럴찌도 모르겠네요. 넌 내 글 안봐도 돼 라고 말이죠.
지금의 모습은 난 온실속의 화초가 되고 싶어 라고 강변하는 모습으로 비쳐지는 것은 외일까요.
극단 적으로 어떤 경향적으로 독재시절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 입니다.
시팔 나쁘게 말하면 다죽어.. 이런 분이기 말이죠.
좋은 글을 보고 싶은 욕망과 장르문학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생각들은
하지도 않습니다.
분명히 밝히지만 호의로 글을 쓰는 겁니다.
cf .참고로 독자들은 작가분들이 나서지 않아도
악플에 대해서 스스로 정화작용을 합니다.
되지도 않는 댓글 달았군... 이게 뭐야..
독자들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악플 달려도 자기가 좋으면 뭔 소리야 난 좋기만 하구만..
독자들도 지성이 있고 생각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쁜 의도 보다는 좋은 의도로 글 썻다는 걸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금을 글을 쓰지 않지만 책도 내 보았고 글 쓰는 것에 대해서 무척이나 애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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