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추천은 추천이지만 고무림싸이트에 있는 소설이 아니라 책으로 나온 소설입니다.
굉장히 감명깊게 읽은책 인데요..
우선 재밌습니다. 게다가 웅대한 스케일과 톡톡튀는 세계관이 일품이더군요.
무협과 판타지의 중간정도?
일단 주인공은 감정이 없습니다.
감정을 숨기는것이 아니라 감정자체가 없습니다.
초반에 어떤여아 때문에 생기려 하지만
사부의 다른 제자가 그 여아를 죽입니다.
그러자 주인공은 철저하게 감정을 버립니다. 행복,슬픔,기쁨.. 없습니다.
믿는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 자신에게 해가 되면 사부라도 베어버립니다.
그것이 주인공의 의지... 바람을 다루는 선풍류의 맥을 이어가는 소년
이름은 제트... '그것이 나에게 주어진 이름이다.'
싸울때도 차가운 눈으로 전장을 살피며 자신이 이길 확률이 극히 적다고 생각되면 바로 도망칩니다.
이것이 제트의 성격...
오랫만에 발견한 보물입니다.
만약 책방에 이책이 있다면 반드시 빌리십쇼
십 중 팔구 는 밤새도록 보실겁니다.
참고로 '섀도우 월드'의 작가분께서 쓰신겁니다. 필력이 장난아니게 느셨더군요.
P.S.1. 요즘;;; 제 이름[草木]과 비슷한 이름을 가지신 몇분을 보았습니다..;;;
특이 하더군요.. (절대! 기분나빠서 쓰는것 아닙니다~!!)싱긋~!
P.S.2. 훼인문에 가입하고 싶습니다!!!!!
P.S.3. 버슨님과 달수님 및 좌은님등등 많은 분들의 존안을 뵙고 싶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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