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하얀비
작성
05.05.17 19:37
조회
1,079

원래 판타지 소설을 무척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는 멀리 했답니다.

(강철의 열제만 열심히 꾸준히 재미있게 보고 있던 터였답니다.)

그러다가 다시 요 며칠 여러분들 추천받고 읽었는데 재미있네요.

정순명님의 <라메르트의 검>

   - 일단... 소설보다는 만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

     주인공의 여행기(?)가 아기자기하면서 흥미진진하네요.

     뻔할 것 같으면서도 다음이 기대됩니다.

마징가제트 <태양왕>

    - 왠지 퓨전 같아요. 무협을 읽는 듯한 느낌도 들거든요.

      장차 어떻게 세력을 얻고, 또 친부모님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광개토대제 <ReBirth 담덕>

    - 저도 일전의 [광개토대제]라는 10권짜리 소설을 꽤 몇년전에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 담덕공자의 나이가 너무 어려 황당해하다가 그래도 점차 그 웅대함에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가 여전히 담덕이는 어리군요.^^

     그래도, 재미납니다.

솔직히 문체가 수려한 글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더욱 더 생동감있게 매력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내용과 진행이 참 흥미진진하고 작가님들의 다음 글이 무척 기대됩니다.

매일매일 올려주시면 너무 기쁠 것 같습니다. *^^*


Comment ' 5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5.17 19:44
    No. 1

    아, 그 10권짜리 소설이라면 저 역시 읽었습니다.

    - 후반부에 가서는 삼국지를 베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안타까웠습니다만, 확실히 초반부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책을 읽은 사람이 있다는 게 기쁠 수도 있다는 걸 느끼게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5.05.17 20:05
    No. 2

    광개토대제..현재 집에 있는...시간관계상 읽진못했지만 -_-ㅋ
    이 글보니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얀비
    작성일
    05.05.17 20:09
    No. 3

    저도 너무 기쁘네요.^^
    저도 읽으면서 아쉬운게 없지는 않았지만, 또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지구요.
    하지만 작가가 몇년에 걸쳐서 자료수집하고 어쩌구 하길래 기냥 뭍어버렸습니다.
    확실히 읽는 동안에는 고구려에 대한 뿌듯함으로 행복했으니깐요.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르데코
    작성일
    05.05.17 20:20
    No. 4

    리버스 담덕 오늘 연참하셨는데 ㅎㅎ

    넘 좋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발검귀
    작성일
    05.05.18 00:23
    No. 5

    라메르트의 검하고 태양왕은 정말 오랜만에 읽을 맛이 나는 판타지 같다는......수작입니다.....
    리버스 담덕도 한번 봐야겟네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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