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오스님의 용들의 전쟁.
제목만 보시면 판타지 처럼 보이지만 무협입니다.
주인공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멍청이, 당아! 미련 맞기가 세상에 다시없을 답답한 녀석!"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글이 답답하게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무판에서 백연님의 이원연공 이후로 두번째로 손수건이 필요했던 무협입니다.
아직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p.s : 막당의 이 한마디에 감동을 먹고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너무 아파서... 힉. 힉. 은혜를 잊을까 봐 먹습니다. 히익.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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