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의 글을 읽다 보니까...;;;

환골탈태라거나 깨달음이라는 것들이 많이 나오네요..

환타지는 별로 환골탈태라는 개념이 거의 없으니까 넘어가고요.

무협을 봤을때, 어느 소설에선 환골탈태한 사람들이 꽤나 많이 나오는것들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생각을 조금 하다보니까,

환골탈태란건 사람이 무공을 쓰기 가장 적합한 몸으로 바뀌는건데(단지 뼈가 자리를 바꾼다거나 하는게 아닌, 무공을 쓰기 가장 적!합!한! 몸으로 바뀐다는 설정들)

정말 상상을 해보니까....

환골탈태한사람들은 다들 키도 고만고만, 근육도 고만고만, 얼굴도 잘생겨지니까 거기서 거기.

가장 큰건 여자는 가슴도 없어지겠네요?-_-

(근육으로 대체되려나?;;;;)

생각해보니 환골탈태란건 사람의 규격화가 아닐까 하는 징그러운 상상이 들어서 한번 잡소리를 해봅니다..-_-;;;

[眞松]

... 꼭 외향적인 변화라고 볼순 없지않습니까.
그나저나 정말 징글징글하겠네요 ㅋㅋ

[빙월]

하나의 몸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몸을

무공을 시전하기 좀더 괜찮은 몸으로 바꾸어준다 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노페물이 피부밖으로 다 빠져 나가니 피부가 좀 고와지고

탄력도 생기고

자라면서 수행하면서 어긋나있던 뼈나 근육 혈관들이 제자리를 잡구요..



=_= 모두가 똑같은 모습은 애초에 불가능한거죠...

[스님님]

그러고 보니 여자가 환골탈태한것을 본적이 없군요; 어찌될런지;

[강오환]

여자가 환골탈퇴해서 가슴이 없어진다....
이 말에는 좀 동의 할 수 없군요. 여자의 가슴은 신체적인 현상으로 자연히 생기는 것인데 없어지면 본래 자신이 여성이라는 것을 거부하는데 그것이 과연 무공을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키기위해 하는 환골탈태와는 좀 어긋난다고 봅니다. 무공은 강하게 하지만 본래 자신을 잃어버린다?
좀 어폐가 ;;

[남궁훈]

음...환골탈태...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험험...-_-;;

[[탈퇴계정]]

환골탈태가 어찌 규격화겠습니까요
착한 얼굴 착한 몸매무새가 환골탈태.............ㅡ,.ㅡ

환골탈태 하고 시푸다......

[무정한]

여자가 환골탈태하면 피부는 뽀사시........
젖가슴은 탄력성있게 생고무 같아지고,
큰사람은 더커지고....... 작은 사람은 절벽이 되려나?

[12345]

여자가 가슴이 없어진다는 논리는 남자의 거기가 없어진다는 것과 같죠.
남자 거기도 무공 펼칠 때는 거슬리니까요.
혹여 비무 중에 흥분해서 불끈 하기라도 하면 움직임에 엄청나게 방해가 될텐데..
환골탈태로 그것이 사라진다라..--;;
안 하는 것이 낫겠지요.

[필영]

갑자기 왜 동방불패가 떠오르는 것인지. -_-ㅋ

[휴머노이드]

환골탈태 안해보신분들은 쉬잇~
제가 해봐서 아는데...
남자는 거시기가 두개가 됩니다...쿨럭;;

[휴머노이드]

환골탈태해서 거시기 2개 되고 싶은신 분은
제 계좌로 백만원 입금하시고
조용히 전화주세요...여성분은 어찌될줄 모르니 사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