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미래 확신성글...

이북을 활성화 시키자는 말씀들이 많은데, 저도 동감합니다.

벌써 꽤 많은 사람들이 PDA를 가지고 다니며, 대부분의 PDA들은 꽤 상당한 양의 책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으로 가는 준비가 되있는 것입니다.

모사이트의 MP3 파일을 약간의 돈을 지불하고 자기 컴에 다운받아서 자신만 사용할 수 있는 소유에 권한을 주었듯이, 장르문학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하드웨어의 수준은 향상되어 현재 두루마리형(파피루스 형태)으로 펼치면 왠만한 책의 크기가 될만하게 얇은 형태의 영상표현장치가 개발이 완료 되었을 정도로 발전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이런 하드웨어들이 발전한다면, 종이책은 점점 밀려날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만약 장르문학이 대여점에 의존도가 크면 클수록 더이상 미래는 없습니다.

[lastime]

글죠....................

[lastime]

그런데........................................

그게.............................................

돈이없는 학생은 아예 안보게 되요......... 대여점을 죽이면.......

[벽계]

아니면 대형서점가서 죽치고 앉아 읽거나죠;;;;;

[세이밥]

학교 도서 구입물품에 등록시키는겁니다!! 예전 고등학교때 친구한테 그 소리 들었을때 진짜 부러웠음....

[긴수]

헉! 요즘 학교에선 장르 쪽 소설도 구입해 주나요??? 부럽당.@@

[[탈퇴계정]]

학교에서 구입한다고 해도 아주 유명한 깽판물 몇가지......
그걸로 장르문학을 판단하고 있는 선생들하면 속이 터진다는.

[플레리아나]

저희 학교도 묵향이같은 소설이 몇편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런건 학생들이 읽어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거죠...

들어 오려면 금강이나 좌백님, 또는 김용 선생님 처럼.

문체나 중국의 역사 같은 것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으신 분이 좋을거 같군요.

무협소설에 나오는 중국의 역사도 무시 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경우도 많으니까요.

[왼쪽날개]

더이상 대여점에 의존하면 공장소설 밖에 안됩니다
대만만화계가 이 비슷한 경우를 걷다가 시장이 오직 대여점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만화와 다르다고 애기하면 할말없지만
지금 벌어지는 상황이 동일합니다
앞으로의 미래도 뻔하고요
이북이 그래도 부담이 된다면 유료연재라도 활성화를 하면 어떨까
합니다.또 이북이라도 책한권이 아닌 한 삼분의일 이나 절반 정도로
잘라 여러버젼이 있다면 더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연재나 이북에 작가님들의 연재불규칙이나 연중을 걱정하시는데
어느정도의 분량을 쓰신후에 연재하시거나 연중은 하시기 전에
충분히 양해를 구해도 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또 수익이 보장이 되면 작가님들도 좀더 공을 들일수 밖에 없어서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 예상되네요

[늘처음처럼]

요즘 학교에서 학생들이 책신청하면 다 사다줍니다
저희학교만 그런지는 몰라도
학교 도서실에 가면 판타지,무협소설만으로도 책장 2개를 차지하고있는...

[카미드]

저도 학교에;; 보고 싶은 책은 마구 신청하고 있습니다. -대학 도서관
왠만하면 다 해주던데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