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잃는다는 것이 이렇게 슬픈 일이라는 것까지 가르쳐주고 가신 스승님.'
이제는 울지 않으려 했건만 그의 눈에는 다시금 이슬방울이 맺히고 있었다.
'앞으로는 절대로 소중한 사람들을 이렇게 힘없이 보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스승님.'
결국 눈물이 두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렇게 많은 것을 그저 주기만 하셨는데... 이 못난 제자는 스승님을 위하여 드릴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초" 님의 "선무"
작연란에서 검색하세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