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던 공산만강 .... 대체 문슨 문제가 있었던걸가요 덕분에 가장좋아하던 선작을 통채로 가슴에 묻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몰랐습니다. 저는 보통 선작에 빨간불들어와야지만 봐서 알아서요 시간이나짬을 자주 내는것도 아니고요.. 그러다 얼마전에 가보니 통째로 날려져있더군요 .. 그때에 당황함이란.. 쿨럭 덜덜덜 사정을 알아보니 독자분들이 글의 전개나 작가님의 독특한 문체에서 늘어진다든지 지루하다는 식의 건의가 너무많이 올라와서 작가님이 상처를 받으신듯 하더군요..뭐 좋습니다. 사실 저도 그런 점은 느껴으니까요 .. 독자분들의 의견을 무시한다던지 잘못된다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아쉬움이랄가요? 독자에게 비평은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어느 일정 레벨이라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그글을 단두편만 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정말 독특하죠 어느분이 한편의 시를 읽는듯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글이라고 표현하셧던것이 기억나네요 공산만강의 그런 특징을 아셧을 분들이 ....ㅉㅉ 갠적으로 너무 독특했고 맘에 와닿았던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좋아하던 선작이 되었었지요. 어찌보면 너무 독특해서 어색하고 생소함을 느끼셧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너무 많은분들이 관심을 갖고 보셧기에 그러한 과심이 표출된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분의 독특한 필력이나 관찰점을 통채로 바꾸라고 건의하시는분들...막말로 본인이 느끼신 감정을 무차별하게 쓰는것은 조금 아니라고 보네요 독자의 의무가 비평이라고 한다면 독자의 책임은 글을 믿고 작가를 믿는 신뢰가 아닐까싶네요. 너무 글이 늘어지네 쿨럭 각설하고 이번에 새로 글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정말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었던 공산만강이기에 이번에도 기대치가 굉장히 높네요 공산만강의 포스와 향수에 빠지셧던분들은 어서 후딱 다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도 이만 꿈나라로 쿨럭 주말에 박지성경기보려면 공부를 ㅠ_ㅠ 아흑~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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