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천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비무 위주와 전혀 기연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 하나 일구어 나가는 비천의 행보가 마냥 흐믓했거든요.
아픔이 있었지만, 이제 작가님이 6권 원고를 끝내셨답니다.
괴걸장삼이 이제 달리려나 봅니다.
협과 의로 똘똘 뭉쳐진 개방의 거지들을 풀어나가시는 작가님의 푸짐한 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동안 뜸하셨으나, 이제 비천이 끝났습니다.
당연히 괴걸이 달릴거라 믿습니다.
전영훈님의 글에는 초식이 있습니다. 의리와 협이 있습니다.
다음 장에는 장삼의 비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무, 협을 보여주시길 기대하며 추천합니다.
작연란의 전영훈님의 괴걸장삼입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