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검의 마도사.
말 그대로 검을 멸하는 마도사의 이야기입니다.
몇 달 전에 정연란에 잠깐 동안 연재를 했었는데 워낙 당시 반응이 저조해서 그냥 접었었는데 이번에 <흑풍대> 출판계약을 하고나서 게시판을 그냥 비워두기가 뭐해서 새롭게 수정을 해서 다시 올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조금 바뀌고 전체적인 스토리라인도 바뀌었습니다.
기사제국이라 할 수 있는 자이펜 제국의 야비한 술수에 평화롭던 마법왕국 카론이 망해버리고 졸지에 아버지마저 잃어버리게 된 레딘은 검으로써 검의 제국인 자이펜을 이기고자 검을 익히는데...세상은 그마저도 허락을 하지 않고...오히려 검을 잡을 수 없는 기구한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혹시나 예전에 <멸검의 마도사>를 즐겨 보셨던 독자분들이 계시다면 정연란 <흑풍대>로 오셔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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