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베르세르크를 보셨으면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판타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럽 중세를 연상시키는 봉건적인 정치 제도를 갖추고, 기독교와 유사한 어떤 종교가 위세를 떨치고 있는 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 액자식 구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몇편이 자기 취향이 아니더라도 계속 읽어 나가시면 베르세르크와 같은 잔혹하고 그로테스크한 세계를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연재된 분량도 엄청납니다.
대단한 수작인거 같은데 이상할 정도로 조회수가 떨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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