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도대체 내용을 꼼꼼히 보는걸까요??
요 몇일사이에 책방에서 갓 출판된 책 장르소설 2가지를봤습니다..
문제는 그 2가지책의 처음 도입부분과 주인공 능력과 설정이
제가 예전에 봤던 소설들과 각각 겹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소설들의 연재된곳에 남아있는 코멘트를봤는데
거기도 역시나 제가 느낀것처럼 똑같이 느끼는 댓글이달려있고..
지적되어있는대... 출판사분들은 어찌 그걸 출판제의를하는걸까요?
단지 선호작수와 조회수만으로 평가하는걸까요..?
어제 그제 정말로 책빌려보고 짜증이 확치밀더군용..ㅠㅠ
흐흐 뭐 그런걸 가지고 그리 열내세요..
요즘 무협이나 퓨전판타지 소설 나오는 출판사들 다 그래요..
저도 무협이나 판타지 볼만큼 봤는대 요즘 진짜 읽을거 업죠.
이계진입깽판물의 원조라 할수있는 x향 보세요.
20편 인가 나왔는대 아직도 끝이 않보이잖아요.
뭐 지금은 이게 1권쓴 작가가 쓴거 맞아 할 정도로 내용이 부실해졌죠.
대표 무협 비x도 이것도 비슷하죠.
차라리 한15편에서 끝내고 어느분처럼 2부 형식을 띠고 서로 교착하며
전혀 다른 줄거리를 써가면 훨씬 낳죠.
노랑병아리님 말씀이 100%는 아니더라도 90%정도는 신뢰할수 있을걸요.
제 문제제기와도 비슷하네요. 10대 위주의 저급한 초월능력 깽판물. 문제 있습니다.
과거 퇴마록이나. 드래곤 라자 류의 정통 장르소설은. 피시통신의 20.30대 독자층이 주축이되서. 인터넷 조회수와. 실제 구매력이 일치 했지만.
(원고 퀄러티도 유지되고) 현재는 10대 위주로 적극적인 리플. 반응이 달리다 보니. 이 지경이 되가고 있습니다.
방법은 둘중 하나입니다.
20대 이상 독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출판사가 20대 이상 독자들에게 포커스를 맞추거나.
허나 둘다 이뤄질것 같지는 않군요. 여태까지 흘러가는 경향으로 보아...
전 20대이긴한데 이계 깽판물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신선한 소재야 하겠죠. 맨날 엄청난 능력을 얻습니다.
어떻게든(드래곤이 주든, 차원이동시 얻든, 기연을 통해서든)
여기까지는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항상 일어나는 일이
주점에서 시비걸어온다. 나쁜 영주를 만난다. 때려준다.
좋은 영주를 만난다. 영주를 돕는다. 영지를 물려받는다.
전쟁한다. 통일한다.
이 라인에서 벋어나질 않더군요. ㅡㅡ;;
뭐, 라이프제로인가는 좀 신선하구나라고 생각하다가
모티브가 쉣이라 안읽습니다만은... 세상에 죽고싶어 여행한다라...
말이 됩니까? 글 읽다보면 아래 리플에 죽을수 있는방법
엄청 많이 올라오는데 그건 하나도 시도해보지도 않고
죽기 위해서다~ 라고하면 마치 초딩이 때쓰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접은...
하여간 이계깽판물도 잼있습니다. ㅋㅋㅋ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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