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2 아델라인
작성
07.08.23 11:38
조회
597

세상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소설이 있습니다.

글을 읽으면 엄청난 청량감에 독자들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는 소설

, 읽다보면 감겨지지 않는 눈동자에서 눈물이 나오는 그런 소설,

혹은 정말 잘 짜여진 한편의 대서사시를 적나라하게 풀어해치는 그

런 소설, 그중에서  Fantasticlife는  잘 짜여진 대서사시 같은 느낌을

주네요. 정확히 말하면 한편의 직소퍼즐을 마추는 듯한 느낌으로 소

설을 읽었습니다. 하나 하나 보면서 기억의 조각들을 마추는 느낌이

있네요. 아 이땐 이랬지...  혹은 아.. 그때 그만남이..?

이런 식으로 말이죠..

Fantasticlife 한번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But!, 제대로 읽으시길 원하신다면 한번에 다 읽으시지말고,

꾸준히 3~5편씩 읽어 보세요. 기억의 편린속에서 하나의 조각을 마추

실때마다, 아 이게 이 소설 읽는 재미 구나 하고 느껴지실거에요..^^

제 생애 문피아 3번째 추천 소설 Fantasticlife 였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26 레드리버
    작성일
    07.08.23 11:45
    No. 1

    감상평이 엄청나군요.. 그정돈 아닙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8.23 11:49
    No. 2

    레드리버님//남의 취향가지고 그정돈 아니다 라고 딱 집어잡는건 제가 마구 슬퍼집니다. 훌쩍.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아델라인
    작성일
    07.08.23 11:55
    No. 3

    머 저랑 취향이 틀리실수도있고, 저럴수도있고 그렇죠머..

    제가 한편의 잘 짜여진 직소퍼즐을 만드는 느낌이냐고 소개를 했냐면..

    거대한 설정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하나 하나 소소한 일부터 메인피스까

    지 하나하나 마춰서 넣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애길 했죠^^;

    그리고 아무의미없는 그런 조각인줄 알았는데.. 후에가서 보니 그게 또하

    나의 메인피스가 되버리기도 하고 또한 메인피스 말고도 큼직큼직한 피

    스들이 양념처럼 적당히 버무려져 있기에 그런 느낌을 애기 한거랍니

    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7.08.23 12:09
    No. 4

    으아...아기자기하고 강이 흐르는듯이 조용한 예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간만에 먹는 간장게장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데코몽쉘
    작성일
    07.08.23 15:03
    No. 5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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