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공모전에 넣었다가 따끔한 맛을 보기도 한 작품입니다.
'필력은 좋지만 재미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라는 비수꽂히는 비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여러번의 수정을 거쳤지만 하직 확실한 기분이 들지 않아서 재공모에는 아직 응하지 않은 작품입니다.
그저 조금은 독자분들의 의견을 더욱 들어보고 새로이 고쳐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엄청난 내용을 담은 작품은 아닙니다. 현대물이기에 조금은 관심이 적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구준히 읽어주시는 몇몇 분들로 인해 이렇게 용기내어 홍보글 올려 봅니다.
자신의 비밀을 모른채 20년의 인생을 살아온 한 청년
아무런 대가 없이 그 청년을 도와주는 묘령의 인형사
과거에 묶여 복수만을 위해 움직이는 사신
인간과 인간인척 하는자와 인간이 아닌자의 비극적인 운명
제가 써 놓고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시간나신다면 한번 들려봐 주십시요.
정연란 코른-시계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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