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컴터다운'님의 '마왕격돌'을 재밌게 봤습니다.
여자에 매달려 찌찔거리는 주인공 싫습니다.
발자크트롤로지의 주인공의 성격도 좋습니다.
(발작후처럼 히로인인 줄 알았던 여자를 죽이는 것과 같이 극단적이지는 않아도 되요!)
우유부단, 소심, 찌질이 성격 싫어요!
냉정하고 차갑게 상황판단하고...소설에서 흔히 나오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닝! 누가 대고 누가 소냐! 난 그 누구도 포기하지 못훼!'
라는 주인공 질색입니다.
기본적으로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지!'라는 주인공이 좋습니다.
무한이기주의 주인공 좋아합니다.
요약하자면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영웅'형태의 주인공 싫습니다.
'악당'류의 주인공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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