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10.02.04 22:57
조회
2,686

저는 감상란에 올라오는 감상란의 글을 보면서 고민합니다.

저기서 질타를 받는 글이 과연 나쁜가?

저기서 칭찬 받는 글이 과연 좋은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감상란에서 정말 칭찬 받아서 잘나가는 글 10% 수준이나 그보다 조금 나은 거 처럼 보입니다.

그럼, 시장은 시장바닥이라서 질높은 감상란의 수준을 못따라가고 시장의 수준이 낮아서 그런가?

조금 냉정히 살펴보면... 불행하게도 안 그렇습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괜찮은 글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거의 절대비급이라고 말하는 글을 보면 난감한 경우가 정말 적지 않습니다.

그걸 제대로 보는 분도 계시지만, 아주 난감한 시각으로 그게 제일이라고 강하게 자기 주장만  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자기가 좋아보이니까, 좋은 글이라는 거지요. 제가 그 글을 본 걸로는 적지않은 글이, 한쪽으로 치우쳐 애초에 팔릴 수가 없는 수준으로 보이는 글도 상당수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거기서 말하는 분들은 양판소와 다른, 제대로 된 개념있는 글 운운... 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렇기만 할까?

누가 맞고 누가 틀리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세상이란, 자신이 아는 만큼만 보이는 것만큼만 볼 수 있는 거니까요.

중요한 것은  내 의견외에 남의 생각도 해주어야 한다는 것 아닐까 합니다.

내가 그렇게 제대로 되었다고 하는 글이 왜 안 팔릴까?

난 그렇게 소수가 될만큼 고수인걸까?

나머지는 다 막눈이고?

....

겜판, 게임판타지가 진부해진 것은 맞습니다.

디링, 레벨업합니다.

주루룩 몇줄...

히든클래스...

기타...

겜판에 대해서 실망한 분들이 많은 것 사실입니다.

계속 실망하면 겜판 몰락하고 사라지겠지요.

하지만 그걸 쓰는 작가들도 또 나름 고민하고 연구할 겁니다. 그게 자신이 살길이니까요.

발로 써도 쓰겠다. 라고 뵈는 글도 실제로는 고민을 하고 씁니다.

실력이 모자란다면 몰라도... 그냥 내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의 시스템상, 어떤 기준하에서 글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이란 전제하에서 나가다보니 수준의 차이가 큽니다만 그렇다고 겜판이 아예 끝나고 사라질거다. 라고 볼 순 없을 겁니다.

어차피 생존게임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게 쓴다면 비토를 당하게 될거고

사라지게 될 겁니다.

하지만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사라지진 않을 겁니다.

전에 한 번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 친구 가능성이 상당히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대로 가면 변화가 없는 상태라 자신의 장점을 개발하지 못하고 살리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몰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누구라고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지난 요즘 실제로 심각한 상태가 되어 버린 걸 봤습니다.

시장은 냉정하고 혹독하고 냉혹합니다.

절대로 양판소를 쓰는 작가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건 무슨 소린가 하면,

양판소가 양판소가 아니라는 거지요.

대중이 원하는 글에서 조금 윗길로 나가는 글은 살아남지만, 그 글에서 떨어지는 글은 깨질 수밖에 없다. 라는 겁니다.

그게 적자생존이고 이 시장의 법칙입니다.

제가 아쉬운 점은 제대로 된 고수들의 질타가 줄어들고...

문피아 감상란에서의 평가가 시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선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예전과 같이 그들만의 리그가 생기는 거지요.

그건 글을 잘쓰는 것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시장선도의 안목이 아닌 과거에 얽매인 상태가 가장 큰 원인으로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근일 중 논단에서 한 번 다뤄보고자 합니다.

의견과 다른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냥 그렇거니 하고 봐주시면 합니다.

여긴 토론장이 아니니까요.

조금 넓게 시장을 봐주시면 해서 올린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58 디소디
    작성일
    10.02.04 23:11
    No. 1

    저는 출간된 판타지 소설 처음 읽은게
    드래곤 라자인데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햇지만
    왠지 저랑은 않맞아서 완결까지 다봣지만 별로엿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MKoo
    작성일
    10.02.04 23:27
    No. 2

    저는 개인적으로 장르소설에 시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특히 잘 팔리는 책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겜판이 많이 팔린다고 무협 판매량이 반절나고 사람들이 무협을 읽지 않는건 아니거든요.
    물론 겜판중에 지탄받아 마땅할 소설도 있겠지만, 흙탕물이라고 그 안에 보배가 없다고 말할 순 없지 싶습니다.
    겜판이라고 해서 덮어놓고 까서는 안된다는거죠. 근데 겜판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2.04 23:28
    No. 3

    저도 게임 판타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서로간의 취향차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니까요. 무조건 좋고, 무조건 나쁜 건 없다고 생각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수리秀利
    작성일
    10.02.04 23:35
    No. 4

    일부 학생층만을 노리는 지극히 적은 메인 타겟...
    비슷비슷한 설정과 세계관만 끝없이 우려내는 작가들
    그리고 그런 책들만 출판해 내는 출판사들

    파이는 계속해서 줄어들 수 밖에 없겠죠...

    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지만
    제일 큰 이유중의 하나는 대여점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대여점은 출판계의 '공산주의' 같습니다.
    작가들이 아무리 손으로 쓰던 발로 쓰던 일정 부수는 팔려주니까
    상품의 질은 끝도 한도 없이 하향 평준화 되고...
    결국 독자들은 줄어들고 시장 역시 붕괴를 향해 나아가겠죠...
    90년대의 공산주의 처럼 말이죠...

    작가와 출판사들이 먼저 정신을 차려서 (독자가 차릴수는 없으니-_-)
    대여점이라는 안이한 시장에서 벗어나
    정말 제대로된 경쟁을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판타지 (양판소, 이고깽 먼치킨)는
    메인 타겟부터가 '대여점에 가는 학생들'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몇백원 준 다음 한번 읽고 버리는 그런 작품이 아닌
    정말 돈 만원이 아깝지 않은 그런 작품(상품)을 만들어야
    지독한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무한경쟁의 시장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전세계 영화계를 휘어잡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들.
    그 영화들의 장르를 잘 살펴보면 대부분이
    판타지, SF의 장르들입니다.
    하지만 온갖 다양한 계층의 (혹은 전체가 다 볼 수 있는)
    나아가서는 전세계가 다 잼있게 볼 수 있도록 타겟을 잡고 있습니다.

    아무튼
    작품을 만드는 작가들부터
    대여점을 벗어나 보다 넓은 시장을 노리는 작품을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그롬목소리
    작성일
    10.02.04 23:38
    No. 5

    게임판타지도 골라서 보면 재밌음.
    각자 취향이라는 것도 있는건데
    무조건 까고보는 건...

    이제 더 이상 한담에 게임판타지 관련 말말말들은 안 올라왔으면..
    토론마당에 가서 하시지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음강시6
    작성일
    10.02.05 00:02
    No. 6

    "문피아 감상란에서의 평가가 시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선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예전과 같이 그들만의 리그가 생기는 거지요. "
    절대 공감합니다. 문피아 감상란 읽으면 실소만 나와요ㅎ 현실세계 사람들하고 많이 틀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아락
    작성일
    10.02.05 00:21
    No. 7

    결국 잘쓴글은 빛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잘쓴글이라는건 문체가 뛰어나고 스토리가 매끄러우며..등등
    이런것이 아니라 읽히는것 그리고 읽고 싶어지는 글을 말합니다.
    주제가 식상하다 뭐하다...
    그래도 읽히고 계속 읽고 싶어지는건 결국 살아남더라구요
    게임을 주제로한 소설 구체적으론 가상현실.....앞으로
    계속나올거 같아요 실제로 가상현실게임이 현실에서 구현되기 전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연자
    작성일
    10.02.05 06:49
    No. 8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10.02.05 09:25
    No. 9

    시장의 주류계층과 문피아 이용계층 사이에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이라 뭉뚱그려 이야기하지만 대여점의 존재는 정상적인 시장기능을 상당량 왜곡하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夢筆
    작성일
    10.02.05 10:02
    No. 10

    수리秀利님 말씀처럼 경쟁을 유도하지 않는 시스템이 스캔본의 난립과 더불어 하향 평준화로 이끌었다고 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그것들이고, 현재는 전체 수준의 하락과 클리셰의 남발로 점점 독자들이 떨어져 나가는 시점이라는 거죠.
    그 중에서 겜판이 클리셰의 남발이 가장 심해서 질타를 많이 받는 정도죠. 타 장르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겜판보다는 초반부에서 다양함을 줄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질타가 적은 정도죠.
    이것은 이 바닥에서 클리셰와 오마쥬, 그리고 표절에 대해서 개념도 잡혀 있지 않고, 문제발생시에도 너무도 관대하기에 따를 수밖에 없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작가협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전혀 참견하려 하지 않으며, 오직 독자가 나서서 정화해야 하는 실정이라서 결국 썩어 나가게 된 결과가 아닐까요? 감상란에서 수작이라고 하는 작품 중에서도 여러작품의 짜집기로 보이는 것도 있으니......
    현실이 이런데 시장선도가 어떻게 이루어 질수 있을지 난감하군요. 아닌 것을 아닌 것이다라고 말하면, 문피아에서 비토당하는 실정이니 모른척 하거나, 단점은 다 빼버리고 장점만 부각해서 수작이라고 칭송해야죠. 그것이 진정 문피아에서 바라는 회원이겠죠.
    과거에 얽매인다고 하시는데, 최소한 과거에는 새로운 시도들이 자주 이루어졌고 노력하는 자세가 엿보였다는 것이죠. 독자들은 그 정도를 원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토양에서는 일회용 작품들이 주가 될 수밖에 없으며, 각 이익집단이 동시에 노력해야만 올바른 길로 이끌 수가 있을 겁니다.
    대여점은 당장 잘나가는 작품만 정보교류를 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대여점으로 탈바꿈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서비스업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대여점주들이 상당하거든요.
    작가들도 창작을 통해서 열정을 보여야 할것입니다. 자기복제에 만연하고 남의 것을 몰래 가져오는 것은 스스로를 몰락의 길로 이끌게 됩니다. 당장은 이익일지 모르나, 자기무덤 자기가 파는 꼴이죠. 한 두 작품은 형편상 그렇다 쳐도 계속적으로 그짓을 하는 것은 좀 심하지 않습니까? 현실적으로 고료가 적어서 어쩔 수 없다는 한풀이도 꽤 하시던데, 그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의 우문에 불과합니다.
    간단하게 대여점과 작가만 다루었지만, 중심축을 이루는 곳이니 대충 의사전달은 될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3 늑돌파링이
    작성일
    10.02.05 10:39
    No. 11

    작품성, 독창성이 떨어져서 재미없다?
    확실히 말이 않되죠
    까놓고 말하면 김원호 작가님도 대다수 사람이 않좋다 재미없다 하지만 그 책 한권만 놓고 보면 문체자체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그냥 내용이 터무니없이 재미만 잡고 전부통일되있어서 그렇지 보는사람도 꽤나 많죠 그리고 전 가즈나이트 재미없었습니다 대다수 사람이 필력좋고 어쩌고 하는데 전 독창성부분이나 이런쪽에선 별로 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모두 좋아하는 취향이 있고 한데 작품성이 않좋다 독창성이 않좋다고 좋지 않은 책으로 매도하는건(정말 문장력않좋고 이상한책들도 있긴 하지만...) 결국 자신의 말을 합리화시키기위한 우기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확실히 夢筆님 말씀처럼 스켄본과 택스트본의 대량 유포로 독자층이 너무 많이 줄었습니다 이게 재일문젠데요 지금도 소설작가는 그리 줄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스캔본의 난입으로 책의 수는 변함이 없는데 독자가 주니 경쟁력이 떨어져 책의 질 자체가 낮아지고 있다는 느낌이라 (물론 좋은책도 많습니다만) 이 문제를 누군가 나서서 해결을 해야하는데 저작권이란게 소설은 상당히 외면 받더군요 영상물은 제가 아프리카방송놀이에서 초기부터 약3년좀넘게 활동을 해서 얼마나 단속이 심한지 체감합니다만...(뭐.,.. 애니는 다운로드 사이트에 널렸지만 영화는 최신판은 바로바로 잡아내죠) 소설은 그런게 전혀 없다시피 합니다 아니 신고사이트가 없지않나요?(영상물은 씨네티즌이 있죠) 지금이라도 신고사이트 등을 만들어서 빠르게 소설 유포를 제지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면 독자가 늘어나니 책의 수준이 자연히 늘어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0.02.05 13:32
    No. 12

    저의 개인적인 바람입니다만..
    이제는 제발 한담란에 겜판에 관련된 글이
    무분별하게 올라오지 않았으면 하네요.

    최근 한담란을 훑어보십시오.

    같은 주제로...
    같은 논조로...
    겜판은 이렇다 저렇다 하는
    글이 수두룩합니다.

    새로울 것 하나 없는 내용의 것들을
    너도 나도 경쟁하시듯이
    계속해서 올리시니 처음 몇번 관심을
    두고 보아왔다가도 이제는 제목만 봐도
    진절머리가 다 나네요.

    충분히 논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만 자제하시면 안될까 하는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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