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림의역사> 2편에 애국가 수정해주세요.

자기나라 국가(國歌)를 틀리게 부르는 군인(그것도 간부급)은 이해하기 힘듦니다. 이미 9월 3일 1편에 댓글을 달았는데, 분량 조절이 있었는 지 그 부분이 2편으로 옮겨졌더군요. 쌍따옴표 안에 들어있으니 상관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역시나 군바리가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일본과의 전쟁 이야기도 나오고 하니 애국주의를 표방하는 글인듯 한데, '애국가를 틀린다'하면 시쳇말로 '골 때리는' 경우 아닙니까?

많은 분들이 읽으셨는데, 왜 지적을 안하셨는 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내가 애국가를 잘못 알고 있다면, <군림의역사> 1편에 사과 댓글 달겠습니다. (역시 쪽수에는 이길 수 없으니 gg 쳐야죠.)

댓글로 끝날 일이 연재한담까지 오게 되다니,,, 안와야 하는 건지,,,

[딸기우유.]

작가님한테 쪽지라도 한통 보내보시지...

[청풍옥소]

발음 나시는 대로 적으셔서 그런듯 하네요...

[천백랑]

청풍옥소님/독자넘버2님꼐서 지적하신 부분은 그게 아니라 '하나님' 이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애국가는 '하느님'이 맞거든요. 하나님은 기독교의 신을 가리키는 용어고 하느님은 하늘의 신을 가리키는 용어라서 다르거든요. ^^

[청풍옥소]

천백랑님/

제가 댓글단 것은 독자넘버2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그 글을 가서 보니..

달토록 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닳도록 이 맞는 표현인데.. ^^

[난감]

근데 이런 내용은 그 글의 댓글에 글을 쓰시는게 낫지 않나요?
여기에 글을 올린다고 작가님이 언제 보실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만일 이라는 가정으로 독자넘버2님이 틀리셨다면 사과 하시겠다고 써 놓으시곤, 괄호안에 그 사과가 단순히 다수에 밀려서 억지로 할것이다 라는 의미를 왜 써 놓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만일 틀리다면' 사과 하시겠다고 했으니 괄호 안의 내용은 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탈퇴계정]]

딸기우유.님,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제가 선택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어서 한담에 글을 올렸습니다.
청풍옥소님, 청백랑님, 찾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발음나는 대로는, 쌍따옴표 부분에 적었습니다. 애국가를 발음 나는 대로 적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난감님, 댓글 단지 3일 정도 되었고요, 새글은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쪽지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되는데요,, 저보다 먼저 읽은 독자가 4,000명이 넘는다는 사실. -_-;;;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다구리"의 공포... ^^;;;

댓글 달아주신 4분께 감사합니다.

[딸기우유.]

근데 엄숙해야 할 장면에서 오타가 여러개 나오니 웃음이 터져나옴 ㅠ

[마닐라]

제가 댓글에 고쳐달라고 썼었는데...

지금 보니까 고치셨네요.. ^^

[淸天銀河水]

애국가를 왜 발음나는 그대로 적는지 이해가 안가는 1人

[마나사로바]

우선 수정을 했습니다. 애국가를 틀리게 표현 한 것은 죄송합니다.
말 그대로 발은 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떨리고 두려운 순간이라 그렇게 적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국가를 틀렸다 고치라 하시는 분인 군바리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군바리!
비속어죠.
군인이죠 군 바리 군인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이니 감사합니다. 제가 수정없이 올리는 편이라 오타 수정을 하지 않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참 버릇없게 들리겠지만 못된 버릇이 들어버렸습니다. 오타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탈퇴계정]]

딸기우유.님, 한번더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즐독하시기 바랍니다.
마닐라님, 제가 빨랐나요? ^^;; 즐독하세요.
淸天銀河水님, 역시 우리의 애국가는 소중하겠죠. 감사합니다.
마나사로바님, 좋은 글 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