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향날
작성
12.01.20 18:00
조회
1,314

☆                                       ☆                                   ☆

안녕하세요, 향날입니다!

보시다시피 이 글은 홍보를 위한 글이며 작품 이름으로 볼 때

무언가 냄새가 난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뭐요? 뭔 냄새냐구요?

음.. 그럼 일단 봐주시겠어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제 글은 굉장히 마니악한 취미를 가지고

있지요. 세상에서 밀리터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래서인지 밀리터리 장르의 글은 상당히 적었고 그중에서도

소프트와 하드로 나뉘어서 없는 마당에 또 갈라지는(…) 정말이지

눈물이 흘러 바지를 적시는 상황까지 오더라구요. 덕분에 본인의

바지는 흥건했습니다.

흠흠! 주저리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제 글을

설명하도록 하지요. 먼저 어떠한 장르인지 밝히자면 꽤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1인칭 소설, 판타지, 스팀펑크, 기계문명, 밀리터리,

기갑(이족보행 말고 전차), 특수전, 미소녀… 어휴. 많기도 해라.

그래서 장르는 딱히 하나로 정할수 없어 퓨젼으로 정했습니다.

작품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누이을 잃은 오라비가 혈육을

찾으려고 악마랑 뿡짝뿡짝해서 이계로 떨어집니다. 그러한데

그 이계는 판타지가 아닙니다. 아, 잘못 말했군요. 판타지는

맞는데 이게 좀 무언가 냄새가 납니다. 뭔 냄새냐면 기계의 냄새!

시대상으론 1930년대의 지구와 비슷합니다. 본디 마법으로

불편을 해결하던 세상에서 기계가 도입된다면? …당연히 기존의

마법은 쇠퇴가 되겠지요. 하지만 그 쓰임새는 아직도 상당하여

명맥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계와 마법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여 발전한 문명, 그것이 바로 이 작품의 기본

세계관입니다.

물론, 그 시대의 사고 방식은 여전해서 공산주의자(꼬뮤니스트)

그리고 자본주의자, 파시즘… 이러한 사상이 존재하고 그러한

이념들이 대립하는 전쟁이기에 한편으로는 무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의 일제 강점기와 비슷한 경험을 겪고 있는 나라가

있기에 더욱 무거울 수 있지요.

전쟁물의 특성상 작품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것은 필연적이지요.

그러한 분위기를 본인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너무나

무거울 것 같아 몇가지 요소를 첨가했지요. 뭘까요?

바로 이고깽이다아아아!

…죄송합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녀요. 작품 분위기를 가볍고

재밌게 만들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첨부했습니다. 그래서 본인

생각으로는 취향을 좀 많이 타지 않을까 고민중인데….

어찌되었든! 이계판 모던워페어, 진정한 의미로의 기갑물,

더러운 전쟁을 선도하는 특수전을 보고 싶으시다면 저는 감히

제 작품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흔히들 말하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을 좋아하시는 분께도 감히! 추천드리지요.

왜냐구요? …미안합니다, 그건 제 입으로 말할 수 읍찌요.

이계밀덕전은 제 첫 장편 소설이자, 애정이 가는 글입니다.

아직 작품이라고 말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차차 나아가는

것을 보는 즐거움도 있겠지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주인공이 3만대군을 몰고가 적군을 다 때려잡는 이고깽이

      아닙니다. 진정한 전술, 전략이라는 것을 사용하여 이기는

      전쟁물이 될겁니다. 그렇기에 소설의 호흡이 상당히 깁니다.

P.S 2 이게.. 전쟁물이다보니 무언가 좀 폭력적인 부분이 조금

         많이 나올 수 있어요. 또.. 질풍노도의 남자다 보니

         무언가 굉장히 므흣한 장면도 있을겁니다. ..뭔지 아시죠?

         뭐냐고요? ..내 입으론 말할 수 없쪄♡

초보 글쟁이 향날이.

작품명 : 이계밀덕전(異界MIL悳傳)

장르 : 퓨젼

글쟁이 : 향날

2012-01-20. Z.T. 1800.

포탈 : 가랏, 이계밀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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