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인공.
주인공의 목적의식이 뚜렷합니다. 하지만 힘을 얻었다 뿐이지 18살의 어린 학생입니다. 저는 나이가 많고 적음에 따라 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기만 주어진다면 십대라고 해도 충분히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도 한 인간이기에 일이 점점 커져갈수록 갈등도 하고 고민도 합니다. ‘내가 과연 잘 하고 있는 걸까’라고. 하지만 그를 재촉하는 원동력이 그의 마음속에 살아 있기에 그는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2. 주인공의 능력.
주인공의 능력은 힘이 좀 강하고, 제자리에서 20미터 정도 점프를 하고 뛸 수 있는 공간이 10미터 이상 된다면 30미터를 좀 더 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설정하면서 동물의 능력을 참고했습니다.
동물 중 가장 높이 뛰는 놈이 대략 7~8미터라더군요. 그리고 가장 멀리 뛰는 녀석이 13미터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충 2배가 좀 넘게 능력을 잡은 것이죠. 이 정도는 그리 사기적인 능력이 아닐꺼라 생각해서... 물론 발전 가능성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빠르게 회복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능력은 과하게 쓰면 육체적인 고통으로 돌아오기에 스스로가 판단을 잘해서 능력을 써야하지요.
3. 어떤 글인가.
아직 학생이다 보니 주 무대가 학교입니다. 아니, 학교 인 것처럼 보이는군요. 야자가 없는 학교라 일은 주로 방과후에 벌어지는군요. 시발점은 정말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지만 일이 점점 확장 되어져 갑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현대의 사회는 연결 안 된 것이 없을 정도니까요.
일진을 일망타진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시작했지만, 문제는 부모들입니다. 나쁜 행동을 하는 애들을 감싸는 부모들. 그 들 때문에 일이 확장 되어갑니다.
일이 확장 되어가면서 되도록 현실감 있게 쓰려고 애를 많이 썼습니다. 앞뒤 상황이 맞게 적으려고 생각도 꽤나 많이 했고요. 하지만 글이라는 것이 온전히 현실적일 수는 없으니 과장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아직 조판으로 130페이지 정도의 적은 분량이라 뭐라 말하기가 힘들지만 보시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래는 포탈 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n&category=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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