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분들이 적응을 하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도입부나 그런 것에서 관심을 끌어야 하는가, 아니면 추진력을 얻기 위한 발판을 깔아야 하는가...
습작인생 10년이 넘어가는 데도 어렵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습작은 거의 없지만요. 하하
조XX에서 조회수 한 번 끌어보겠다고 뽕빨물 썼다가 자괴감에 떨어본적도 있고
군대 인트라넷에서 연재해본 적도 있고
다술당시에는 다X의 시스템이 전혀 이해되질 않아서 제대로 연재도 안했다가
어쩌다보니 문피아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이번에 소단원(이라 쓰고 대대대대대단원)이 바뀌는데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하
183년 - 240년 시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플롯이야 정해져 있습니다만, 제 능력이 얼마나 따라줄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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