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연참을 하고계신 두 분께 먼저 경의를 표합니다.
허나,
전투는 실력이 높다고해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아실겁니다.
얼마전부터 주변의 정보원을 통해 두 분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모았습니다.
후훗.
재미있는 정보들이 많더군요. 제가 입만 뻥긋하면 두 분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이에 한 가지 경고를 드립니다.
두 분이 앞으로 3연참이라는 악독한 행위를 저지를 경우에 제가 가진 정보를 하나하나 풀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두 분께 도움이되는 정보는 결코 아닐 것입니다.
아무쪼록 자신의 이미지를 지켜 편안한 고무판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3연참을 하게되면... 후훗. 뒤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p.s 이령님. 제 소설에 동명이인이 나옴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만약 3연참을 하실 경우에는 그 아이를 괴롭히며 희열을 만끽하렵니다.
온갖술수가 난무하는 연참대전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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