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용한것을 무진장 좋아합니다. 글 쓸때도 시끄러우면 안되요.
게임도 FPS나 LOL같은 소리가 안나면 안되는 게임을 제외하고는
전부 음악을 끄구요.
정말 노래 듣고 싶을때 아니면 아예 키지도 않는 성격 입니다.
정적을 즐긴다고 해야 할까요 ㅡ,ㅡㅋㅋ
그래서 이번에 독립을 할까 생각이 들어서 출판사에 연락하여
보통 작가님들은 얼마 정도 받아갑니까? 하고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최소 10만원 미만에서 최대 수백만원을 격달로 받아가십니다. 였습니다.
최소 10만도 안된다는 소리에 경악... 전업작가는 굉장히 힘이 들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님들이 1~2권 분량 적다가 유료 전환 한 후에 왜 사람들이 안보면 소설을 중간에 끝내는지 살짝 알 것 같습니다. 격달로 50만원~100만원 정도 나온다면 혼자서도 먹고 살기 빠듯하니까... 그렇겠죠.
매일 2~3천의 유료 조회수를 찍으시는분들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안들래야 안 들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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