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장르소설을 읽은지 7년정도 됬네요. 근데 옛날같지 않은 글들을 보면서 문득생각이난건데요 다들 소설은 어떻게 쓰시나요? 학생시절 옆동네에서 역사관련 소설을 쓰던적이 있는데요. 진짜 쓰고쓰다 결국엔 접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저는 내용전개나 인물들 성격은 이래야겠구나 하고 쓴건데요. 내용전개하는데는 모르면 검색해서 느리게나마 쓸수는있었는데 인물이 도저히 안되더군요. 특히 여성의 대화글이나 어린아이의 대화글을 쓰는데는 가끔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힘들었죠 캐릭부분성격도 어떤애는 진지하고 뭐시기하고 이렇게 잡고 어떤애는 다르게 잡았는데.. 다쓰고나서 보면 뭔가 한인물의 다른 성격들을 보는? 그러니까.. 이중인격들 끼리 이야기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때는 게임소설쉽게 쓰는 친구가 부럽지만 전 제가 읽고 만족스러운 글을 쓰려다보니 제자리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소설을 어떻게 쓰시나요?
한담은 처음써보는데 문장줄바꿈을 해도 안바뀌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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