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의 미래를 보여주는 검은 맹약의 검은 사신.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는 하얀 맹약의 로드 오브 스펠.
그리고 현재의 인연을 이어주는 붉은 맹약의 때가 왔으니....
맹약의 서 시리즈의 마지막! 붉은 맹약의 꿈꾸는 짐승의 왕이 다시금 연재를 시작합니다!!!
내용 중
"인간-이름은?"
"....저의 성은 크란."
"이름은, 없습니다"
...."인간...음, 크란. 소원이 있어?"
"소원이라...분명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크란, 환이랑 '계약'하자."
"제가 그 계약을 거부하면 어떻게 됩니까?"
"환이, 크란과 계약을 못하면."
"환은, 크란을 잡아먹을 거야."
"그 계약, 거절하겠습니다."
노예도시 미노스의 시회.
그 가장 밑바닥에서, 운명의 수레바퀴는 구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작연란 무영자 님의 꿈꾸는 짐승의 왕
-무영자님 연참을...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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