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님 작품으로는 대풍운연의가 최고인듯..

금강님 작품을 여러편 보았지만 대풍운연의가 최고였습니다.

정말 무협의 고전으로 꼽힐만한 작품입니다.

저는 용대운님의 군림천하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장편무협물에서는 금강님의 대풍운연의를 최고봉으로 생각합니다.

구무협의 물과 함께 신무협을 적절히 섞어 놓으셨습니다.

거기에다가 주인공 이름이 뭐더라..?

하여튼 주인공도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사실, 음모, 무공, 거대한 스펙타클... 정말 최고중에 최고였습니다.

금강님... 언제 대풍운연의 2부 쓰실것이죠...

기대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편보다는 이런 장편들을 더 좋아하는데 금강님은 특히 장편에서 더 능력있는 분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설붕님은 장편보다는 단편(3권짜리)이 더 나았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해 봅니다.

[비적최루탄]

주인공이 이름이 한효월이었던듯 ..

[빙월]

누구나 첫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듯이 ㄱ-

저는 금강님의 뇌정경혼...

... 중2때 성교육시간에 친구가 가져온 책(뇌정경혼2권) 뺏어본게

무협지를 처음 접했던 때니까..


14년 전이쿠나..

[다스몰]

뇌정경혼 기억나는군요....(어렸을때부터 신동소리 듣던 천재가

나무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치면서 둔재가 됐다가 무슨 책을 읽은뒤로

한번 본것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천재로 재둔갑..ㅡㅡ'

그후로 각종 기연을 얻어 무림최고수로 성장하는 내용이었던가요??)

[빙월]

한쪽 손에서는 얼음 한쪽손에서는 불이 나오던 주인공이였죠 ㅎㅎ

책때문에 한번본건 다 따라할수있었구요...

[둔저]

뇌정경혼 보면서 한령심법이 얼마나 배우고 싶던지...
천마경혼의 등룡풍처럼 영규 타통되어보고도 싶었고, 풍운만장의 왕천기처럼 금단신공도 배워보고 싶었고... 뭐든 한번 보면 배우는 주인공들이 얼마나 부럽던지...ㅠ.ㅠ

[探花郞]

뇌정경혼...제 무협의 입문서였죠. 가장 기억에 남는 무협중의 하나.
하도 이것저것 많이 보다보니까 주인공 이름도 기억안나는 게 많은데 제일 처음 봤던 뇌정경혼은 다른 캐릭터들도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에는 대승반야선공으로 다 합쳐지고 뇌정도법도 마지막 초식도 번개를 봐서 깨닫고...
상관완령이 참 안습...OTL

[아현]

대풍운연의 2부는 원래 한효월의 아들을 주인공으로 차원이동물을 쓰시려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다, 그당시 묵향이 먼저 나와서 김빠지셨다며 접으신다고 하셨습니다..............
2부는 아쉽지만 기대안하시는게 나을실듯...............

[플랫b]

전 금검경혼이 제일 생각나는데'' 뇌정경혼은 제목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어릴때 읽었던 무협소설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영웅문 제외하고 서효원님의 대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뭔가 감동했거든요.ㅋㅋ

[울새]

대풍운연의.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재 집필 중이신 소림사 입니다. =_=
............아, 다음권이 나오려면 몇 년이나 기다려야 할까.
이번엔 제곱을 해서 한 5년?

[쿠쿠리]

등룡풍의 영규타통. 모든 학생의 소원이 아닐런지요.

[무념무상]

뇌정경혼..
상점에서 사온 녹슬칼 알고 보니 득템이다 라는 소재를 처음사용하셨죠.

[바람검]

저는 '풍운고월조천하'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