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나팔바람
작성
05.07.22 18:36
조회
1,099

요새...소설들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20살쯤 돼서 무공 익히고 한 5년 정도 익히면 고수?

대표적인 예로 '사자후'

말이 됩니까?

어렸을 때는 그렇게 탱자탱자 놀다가, 좋은 시간 다 놓친 놈이 그렇게 쎄지는게?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노력한 놈들은 뭐가 되는 겁니까?

최소한 늦게 노력한 놈보다는 강해야되는데..그게 아니자나요?

음음.

어렸을 때부터 노력하는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늦게 시작한 놈이 잘 되는 꼴을 더 이상은 눈꼴시어서 못 봐주겠어요^^;


Comment ' 17

  • 작성자
    [草木]
    작성일
    05.07.22 18:41
    No. 1

    으음...
    어렸을때 부터 10년동안 했다고 하지만 몇년동안 그보다 심하게 정말 잠도 안자고 무언가에 대한 강한 집착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몇달 공부한 녀석과 엄청나게 벼락치기한 자식들.. 성적 비슷하게 나옵니다. 물론 다를수도 있죠... 클수록 더욱더 차이나고요...
    물론 제 예가 너무 극단적일수도 있습니다.
    하하;; 저는 그저 그렇다는 얘깁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하는게 더욱더 좋으니까 말이죠~
    절대무적 추천드립니다.. 물론 읽으셨으면.... ORL 이죠.. ㅠ_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7 넋나간늘보
    작성일
    05.07.22 18:42
    No. 2

    질풍노도, 철중쟁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sh*****
    작성일
    05.07.22 18:42
    No. 3

    비천전기, 흡성대법, 이원연공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팔바람
    작성일
    05.07.22 18:45
    No. 4

    1// 절대무적은 봤습니다^^
    주인공의 노력이 정말 보기 좋더군요^^
    2// 철중쟁쟁..꽤 좋죠^^, 질풍노도는..한번 봐 봐야겠군요^^

    3//이원연공은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엄청난 노력파니까요^^
    비천전기, 흡성대법은...음. 하핫;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7.22 19:45
    No. 5

    절대무적도 어려서 부터 한 건 아닙니다. 15살 때 부턴가 했죠....
    비천전기는 12살부터. 흡성대법은 노력보단 기연이고...
    질풍노도는.....쥔공이 굽힐줄을 모르는 놈이지요. 누군가가 강한 무공을 가르쳐 준다고 했는데, 지 혼자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이것 역시 10살은 넘어서 무공을 익히죠. 그리고, 질풍노도의 작가가 금강님이시라서.... 나중에 출판되면 보는게 좋을 듯;;
    내 생각엔 그냥 이원연공이나 책으로 나오면 다시 보는게 좋을 것 같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05.07.22 19:45
    No. 6

    마하검... 주인공이 어렷을때 부터 객잔 같은데서 주인한테 맞으면서 자라다가 어린나이에 무림최고수? 정도 되는 고수에게 발견되어 양자로 들어가서 열심히 수련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가루
    작성일
    05.07.22 20:46
    No. 7

    태산파 보십시오 요재 연재가 느리시긴 하지만
    어린 나이부터 열심히 무공을 익혀나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무림사자
    작성일
    05.07.22 20:46
    No. 8

    사자후 주인공도 나이들어서 무공 익혀서 고수된거 아닌대,,
    어렸을때 기본기라던가 심법같은건 다익혔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팔바람
    작성일
    05.07.22 20:56
    No. 9

    8//익혀봤자 겉만 살짝 익힌 정도죠^^;
    에..결정적으로 싫은건. 이미 무인이 되기를 포기한 넘이 늦게사 집안이 망했다고, 복수한다는게..너무나도 마음에 안들더군요.
    화가던가요? 그걸 선택했다면, 이미 그 정도는 각오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 정도로 마음이 허약한 놈이 강해진다는게! 저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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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7.22 20:57
    No. 10

    본문에서 직접적인 작품 언급은 피해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게시판 규칙이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7 유세이
    작성일
    05.07.22 21:10
    No. 11

    뭐.. 글을 못 썼다가 아니라 내용이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는 거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비의혼
    작성일
    05.07.22 21:19
    No. 12

    사자후보면 아주 고통속에 살더군요
    그런 고통속에 살다보면 자연히 강해 지는것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루
    작성일
    05.07.22 22:00
    No. 13

    고통속에서살면 무조건 강해진다면 무림에선 살수단체가 최강이겠군요
    거의대부분 살수단체 수련하는거보면 더럽게 지독하던데요
    그냥 주인공이라서 쎄지는겁니다
    어려서부터 무공을 익혔든 아니든간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봉노
    작성일
    05.07.22 22:12
    No. 14

    두주먹 불끈쥐고[석탄]
    약골무적[금시조]
    곽가소사[초행]
    진조여휘[장담]
    용사[현민]
    이런 소설들도 그런 류의 소설이라 볼 수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천지천마
    작성일
    05.07.22 22:51
    No. 15

    솔직히 무가의 자식이나,구파일방의 제자가 되서 나오는것들은 거의다 어렸을때부터 무공을 배운다고 해야되죠.

    나이가 들어 고수가 된다는것보다는 단순히 비급만으로 고수가 되는
    소설이나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영약만을 먹고 수련도 안했던 비급으로
    머리속에만 있던 신공들로 인해 환골탈태를한다던가 하는 설정이 더 어처구니가없죠..

    또 무공을 수련한적도 없는 몸인데 엄청난 영약을 먹은상태에서 혈맥도
    전혀 단련되어있지 않은상태에서 고수가 도와준다고 해서 무사히 영약을
    다스린다거나 하는것도 오로지 주인공이니까 된다고 하는 설정도 상당히 어거지성이 강하죠...

    솔직히 무림인들중에 무공에 관한 끈기나노력이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죽음앞에서도 비급을 위해 목숨을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똑같이 칼밥으로 먹고 사는 인생들이고 사문이 멸문되거나 사부,제자 친지가 죽지 않은 무림인이 얼마나 되겠습니다 유독 주인공만이 어떤계기로 인해 천하제일이 되는 10년연공도 아니고 3년이면 천하제일은 아니더라도 10대고수... 이러한것은 이제 더이상 안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팔바람
    작성일
    05.07.23 06:25
    No. 16

    14//..음 한번 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연자
    작성일
    05.07.23 19:50
    No. 17

    직접적인 작품에대한 언급은 피해주심이?

    제가 봐도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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