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30분 즈음에... 17페이지 정도해서 한편 올렸다가 5분정도 지나서 지웠습니다.
오늘 연재는 힘들겠네요.
그동안 2백분 정도 읽으셨는데 잊어주시길. ;;
굳이 변명을 하자면...
오늘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요?
열페이지 썼다가... 아냐. 이런 느낌이 아니야.
수정을 시도했지만 영 느낌이 살아나지 않아 지웠습니다.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열다섯 페이지 썼다가...너무 세세해..짜투리가 많아... 이것도 아니야. 또 수정 시도... 결국 다시... 또 지웠습니다.
마지막 5분동안 올린 17페이지 분량... 나름대로... 괜찮아...
어쨌든 의도한 대로 간 거잖아. 시놉대로 가고 있어...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꼭 찝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렸고... 잠시 음악을 틀다가... 생각났습니다. 뭐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마교와 곤륜의 격렬한 전투씬이긴 했지만.. 전체를 봤을때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삭제했습니다.
한 열여섯시간 동안 헛일했네요. ^^;;
생각해 보니 몇줄로 들어가도 되는 건데... 헐...
죄송하구요. 어쨌거나 약속한대로 태풍질주는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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