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추라고 제목에 써놓으니 상당히 낯뜨겁네요.
일단 가입인사부터 하겠습니다.
'밤샘지킴이'라는 닉으로 활동하고있고 가입한지 삼일됐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고요. 재미있는 소설들이 많아서 필력이 부족한 제가쓴 글을 누군가 읽어줄까..라는 고민이 되긴 하지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저는 '더 트레져' 라는 퓨전 판타지를 쓰고있는데요. 아직 겨우 일곱편을 올린지라 본격적인 스토리가 드러나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앞으로의 주된 내용은 주인공이 정령이 깃든 물건과 보석을 찾아 나서는 모험(?)과 그것들을 차지하기 위한 트레져 헌터들의 치열한 싸움, 그리고...아직 히로인을 정하지는 않았지만..주인공의 로맨스(?)를 알콩달콩 버무린(아직 버무리는 중이에요..;)소설로 만들기위해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있습니다.
여기서 그냥 '한번 읽어주세요~'하고 가기는 좀 어색하니 주인공의 소개와 소설의 핵심이 되는 트레져에 대하여 적겠습니다.
//주인공//
이름: 장풍
나이: 28..(꺽이는 20대/ㅅ/)
직업: 고등학교 문학 교사...였으나..짤림...백수...
성격:침착하고 자신이 신념을 가진일에 대해서는 고집이 강하다. 상식밖의 일에 처하면 어리버리하게 행동함(사실..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만...)
키:178.
몸무게:남자의 몸무게는 비밀♡(실은 생각을 안했..;;)
스타일 묘사: 청바지를 즐겨입음. 더벅머리를 하고있으나 스토리상 곧 누군가에게 잘릴 예정...네모난 뿔태 안경을 착용하고있으며 컨셉인지는 몰라도 검은 물이 들어간 렌즈를 끼고있어 상당히 음침해보임..그러나 이것도 스토리 상 곧 벗겨질(흠흠!!어감이...;;) 예정...호리호리한 체격이며 미남은 아니지만 호남형의 얼굴을 하고있음. 눈이 좀 작은 것이 컴플렉스. 현재 쌍꺼풀수술을 고려중..이지만 곧..기억에서 까맣게 잊어버릴것임...(음머~묘사가...횡설 수설이네요..정리를 하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결국 그냥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하하하!!)
//트레져//
트레져는 말그대로 보물을 뜻한다. 이런 보물들 가운데서 금전적 가치와는 상관없이 순수한 기운의 결정인 정령이 깃든 물건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트레져 중에서도 '아이템'이라 부른다. 아이템은 아무 능력도 없이 금전적 가치 만을 지닌 '트레져' 와는 다르게 아이템에 깃든 정령으로 부터 특수한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이 정령으로 부터 일종의 허락을 받고 그 힘을 빌어 정령의 능력을 사용하게 해주는데 이를 '귀속'이라고 한다. 여기서 귀속은 두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주인이 없는 아이템을 조건을 충족해 귀속시키는 것, 그리고 아이템을 가진 '트레져 헌터'들간의 전투를 통해 한쪽 아이템의 정령이 굴복한 경우 특별한 조건 없이 아이템과 트레져 헌터 사이에 이어진 귀속을 깨고 구슬의 형태로 상대방에게 흡수되는 '완전 귀속'이 있다. 그러나 '완전 귀속'은 귀속과는 달리 아이템이라는 매개체가 없기때문에 그 능력을 자유롭게 사용하기란 상당히 힘들다.
어설프지만 재미있는 글을 쓰려 노력중입니다. 모자란 글이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밤샘지킴이.
(오타를 발견해서 수정을했습니다..;ㅅ; 흑..다시한번.. 처음이라 어색한 글이지만...혼자 재미있다고 혼자쓰고 혼자 웃던 글이라..하핫..그럼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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