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줄이 그어지더라도 안타까워서 못 지우는 경우가 많아요
칠할은 지웠고 삼할은 남겨놨습니다
연중작도 딱 잘라서 못 지우는 편이고... 그래서 보면 선작 목록이 무지 기네요
여러분은 그런 작품 없으신가요?
전 당장 떠오르는 게 몇몇 개 있네요
판타즘님이 연재하시던 IF, 다스게일님의 노벰버레인부터 시작해서 모산기협전 등...
오랜만에 들어오니 커피숍의 상담가도 줄이 쳐져 있군요 ㅠㅠ 붉은 고원은 작가분이 미진하다고 하여 지우셨고...
식인악어님이 연재하시던 생존게임물, 미드가르드르랑(리턴 미드가르드로 신작 준비하시는 듯 싶더니 소식이 없네요) 제목은 기억이 안 나지만 동일 작가분의 판타지물도 무척 재밌었는데요... 쩝. 신개무적이란 작품도 있었고, 아 루루초님의 광인기도 매우 인상에 남습니다. 주인공이 인간 흉내 내는 트롤이었죠 아마?
연중작 중에서는 소금밭으로 유명하던 숲속의 이방인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군요. 후생기야 뭐 세 달 연중은 양호한 편이고, 풀잎열매님의 스틸 드래곤, 페이트노트님의 herooftheday, 유그드라실 시리즈의 3부인 유그언리미티드 등등등등
아... 보고 싶습니다... ㅠㅠ 없어진 작품이 너무 많아요
연중작은 그나마 낫지만 회색줄은... 충격이 심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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