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작품을 추천하고 싶네요.
우선!! 겨루 작가님의 [솔리페럼]
솔리페럼을 선작해두고 보지는 않았는데 보니까 재밌네요.
솔리페럼..
솔저라는 느낌이 물씬물씬 나지 않나요?
줄거리를 간략한다면 외판원이 남자인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만약 우리가 사는 세상에 '그들이'있다면 어떨 거 같습니까?
그들은 우리와 같은 인간 모습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처럼 말하고 행동할 줄 압니다.
그런데 그들이.. 진정 그들이라면?
한편 그들은 조화롭게 우리와 같이 사려고 하고
또 한편 그들은 우리 인간들을 먹이로만 여기고 위에 우뚝 설려고 합니다.
다른 한편.. 그들을 막아내는 휴먼 '프로텍터'도 있습니다.
'그들이'라는 설정이 잘 녹아들고 긴박감과 전투씬이 잘 살아난 겨루 작가님의 솔리페럼 추천합니당!!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226
또 추천할 작품이 있는데 천성민 작가님의 제천마영입니다.
주인공을 칭하는 별호는 나려대협!
우리의 주인공은 멍청하기도 하고 비굴한 거 같기도 한데.. 상황이 재수없게 꼬이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불쌍한 주인공.. 게다가 엄청 구릅니다.
구르는 게 제맛이라지만 가끔 보면 가슴이 찡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그저 맞기만 하냐고요?
아닙니다. 주인공은 맞.으.면.서 구.르.죠.
위에도 말했지만 이 작품의 백미는 주인공이 구르는 게 백미입니다. 구르는데 유쾌할정도로 재밌습니다.
또한 잠들기만하면 꿈 속에서는 나타나는 우끼끼끼하는 존재가?!?!? 우끼끼끼는 위대합니다. 꿈속에서 우끼끼한테 맞고 구르는 주인공..
강력한 미리니름과 함께.. 언제나 열심히 구르는 주인공과 꿈속에 나타나는 우끼끼끼!!
주인공은 대체 언제쯤 강해질까요?
작기님의 절단마공과 주인공이 구르는 재미에 흠뻑 빠져보세용. 천성민 작가님의 제천마영 추천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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