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소요문의 12대 문주 단비야.
불패의 신화를 이어 가기 위해 공청석유를 물처럼 마시고,
만년설삼을 밥처럼 먹은 주인공의 고군분투(?)기.
도대체 이 인간이 하려는 바가 뭘까?
무림맹을 접수하고, 사도맹까지 접수하려는 셈속인가?
아니면 무림일통이라도 할 생각인가?
대자연의 주인!
자연 속에서 음풍농월(吟風弄月)했던 풍월주인(風月主人), 단비야!
그가 드디어 세상으로 나갔다.
대자연의 주인을 넘어, 그 무엇에도 구속됨 없이 자유롭게 세상을 활보하는 진정한 풍월주인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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