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생계형 게이머인 주인공.
단순히 게임만 하고 사는 백수인 그가 게임을 하면서 만나는 유저와 NPC, 동료들과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게임 최고의 강자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복수를 위해 거대 혈맹과 맞서는 무모한 인간도 아닙니다. 최강의 몬스터로 여겨지는 드래곤을 죽여 드래곤슬레이어의 칭호를 얻거나 마왕으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영웅도 아닙니다. 거대한 혈맹을 이끄는 지도자도 아니고, 신에게 도전하는 초월자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저 단순히 게임을 하며 돈을 벌고 약간의 유희를 즐기고 사람들과 만나며 인연을 쌓고, 그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주인공 얘기는 이정도면 충분한것 같네요.
소설 속 게임에는 밸런스를 확실히 잡아두었습니다.
히든,특수직업이라 하더라도 절대적으로 강하진 않죠.
소설 속에서는 수많은 특성을 가진 유저들이 등장합니다. 그 이유는 본래 직업인 본직업과 서브직업의 활용과 두 직업의 특성을 살린 크로스직업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소설 속 주인공이 히든,특수직업이라 하더라도 다른 유저들도 그에 못지 않는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자면 전사로 전직을 한 유저는 전사의 승급직업인 기사와 투사로 승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직업이 성직자라면 성기사인 크루세이더로 승급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브직업이 마법사라면 마검사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이것 뿐만 아니라 착용한 아이템의 능력과 스킬, 전술로 소설의 재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브라이트월드 애독 부탁드립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26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