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현대고(미래가 아닙니다), 가상현실이 아닌..
키보드와 마우스로.. 즐기는 던파, 드네, 마영전와 같은
콤보형 논타겟팅 MMORPG..
가칭 - 레전더리 사가(Legendary Saga)
약칭 - 레사
전세계 이용자들이 동시 접속하는 이 온라인 게임은
딱히 직업의 구분이 없고. 레벨에 따라 주어진 스테이터스를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장기가 달라진다.
예를 들면 힘을 많이 찍으면 물리 데미지와 무거운 갑옷을
들 수 있게 되고..
민첩을 많이 찍으면 공, 이속이 빨라지고 덤으로 약간의 크리확률 증가
지능을 찍으면 마법 데미지와 마나의 증가.
바이탈을 찍으면 체력과 경직 저항의 증가.
뭘 이런식이 되겠죠?
스킬은 직업 구분이 없기 때문에 모든 스킬을 배울 수 있지만..
특정 스킬은 스테이터스의 제한을 받거나..
어떤 스킬은 스테이터스의 수치가 만족되었을때 스킬의 효과가
약간 변화합니다.
이런 온라인 게임의 콜로세움(PVP) 유저들이..
아X리카, 다X팟등 등을 통해 유명해지기 시작해..
프로게임단 까지 만들어지고 온XX넷에서 방송까지 하는 가운데..
예전에 온라인게임에서 상처를받고 온라인게임을 떠난 주인공이
그 레사의 극성팬인 친구의 꼬드김에 시작했다가..
점점 그 게임에 빠져들고,
자신의 재능(PVP)에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다.
히로인은 신규 프로게임단의 감독 딸.(당연히 이쁘겠죠..)
주인공의 재능이 그 딸로인해 발굴되고..
국내 최고의 프로게이머가 되는 이야기..
(이런 과정에서 예전에 자신이 온라인게임을 떠나게됬던
비매너 플레이어들과의 충돌 겸사겸사..)
라이벌은 레사를 국내와 합작으로 만든 미국 기업의
차남..(역시 라이벌 하면 금발!)
결말은 PVP 세계대회에서 라이벌과의 격돌..
그리고 그 승부는 독자의 상상에 맡기는 형식으로..
물론 MMORPG이기 때문에 레벨업이라던지 사냥이라던지는
당연하게 들어갈테고요..
(만렙은 두달정도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런 플롯이 짜여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히든클래스와 블랙박스를 굉장히 혐오하는지라..
이런소설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은 라이트노벨 형식으로 1권 1권 완결되는 이야기로 쓸거고요..
일단.. 지금 쓰고있는 소설도 벅차서..
뒤로 미루고 있는 실정인데..
조금 여유가 생기면 써볼 생각입니다.
이런 게임 소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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