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그 이름은 신기원라고 하며 그 시대가 열린지 어느새 5백여 년이 다 되어간다.
새로운 시대에 가장 먼저 세워진 최대 최강의 국가이었던 로크 국은 군주정체에서 공화정체로 바뀌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그러면서 세상이 전부 혼란스러운 방향으로 바뀌어가는 것에 한 소년은 괴로워하고 있다.
소년은 로크 국의 황손인 로우골 아브소루(Lowgol Absoru).
사춘기에다가 할아버지인 현 황제 도마이스의 실각으로 인해 세상 언론에서 들리는 부정적인 말들에 황궁 밖으로 외출을 하지 않던 로우골에게 늘 로크 국과 아브소루 왕조와 아주 오래되고 깊은 접점이 있는 인물인 리지가 고민 상담을 해주고자 다가가고 우연찮게 농구라는 것이 언급이 되었다.
신기원의 사람들은 구기원의 멸망으로 소실이 되었던 문화들을 복원하는 것에 노력을 하였고 그 중 스포츠도 마찬가지였는데 축구와 야구는 구 기원만큼의 엄청난 인기를 받는 반면 농구만은 대중적이지 못한 스포츠가 되었다.
그 이유는 오래 전 협회가 세워지고 정식 스포츠로 출범을 하기 위한 친선경기에서 황족이 시합 중 폭행사건을 일으킨 것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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