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야류노 님의 코드브레이커라는 제목을 보고 네트워크와 해킹을 소재로 한 현대물인가 싶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액션과 요원들의 활극이 주요 소재인 소설이었습니다.
일단 두어편 올라온 걸 읽다가 "어어~"하다가 끝까지 정주행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소설 정말 좋아합니다...^^;
주인공은 "유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로, "전직"요원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다소 깔려있는, 현재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물론, 그의 평범한 일상은 바로 프롤로그 2화부터 깨져나갑니다.
어디선가 본듯한, 그러나 기억은 안나는 한 여성이 차에 치입니다. 근처에 있던 주인공은 정체가 모호한 요원들이 그녀를 잽싸게 나꿔채간것을 알게 되면서, 뭔가 모를 미련때문인지 그녀를 계속 추적해 나갑니다. 이 과정속에서 주인공 유성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의 액션 묘사를 읽다보면 본 트릴로지의 제이슨 본이 언뜻 떠오릅니다. 저는 이런 게 좋은 취향이라서그랬는지 더 마음에 들더군요.
유성의 숨가쁜 활약을 앞으로 더 기대해보면서 코드브레이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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