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대물을 한 편 쓰는 중입니다.
그 중 '서울대학교'의 내용이 꼭 들어가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소설 전개상 소재상 꼭 필요함. 가공의 학교로 바꿔도 안 됨.)
그 때 대학교 이름을 쓰면 뭔가 불이익을 받나요?
달조에서도 '한국대학교'라고 하고, 대부분의 소설에서 학교 이름을 실제로 쓰는 걸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물론, 서울대학교 명성에 흠을 주는 걸 쓸 생각은 없습니다.
서울대학이 일제강점기 때 경성제국대학이란 이름으로 일제에 의해 설립됬잖아요? 그 당시 일제들의 숨겨져있던 목적, 비사를 쓸 생각일 뿐, 그걸 현 서울대학과 연결지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도 '서울'이 들어가면 큰일이 나려나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