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좀 더 분발하여 빨리빨리 올려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문피아에는 무협, 판타지 말고도 제법 재미난 수준의 글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좀비물의 소설도 몇 가지 되죠.
그 가운데 오늘 추천할 소설은, 옴니사이드라는 소설입니다.
여타의 좀비물과는 다르게, 좀비 바이러스의 생성 과정과 전개 과정이 굉장히 숨가쁘게 그려집니다. 즉, 하루 아침에 눈 떠보니 세상은 온통 좀비 세상으로 변해 생존하는 것보다는, 그 일련의 과정을 그려내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주인공은 미생물학에 관련된 박사인데, 하나 밖에 남지 않은 혈육인 딸이 좀비 바이러스의 초기 희생자가 되는데 그 희생을 알기 전까지 알게된 인물들과 함께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현재까지가 이런 내용인데, 사실 이거 리메이크 전에도 읽었었는데... 그 때는 진도가 훨씬 많이 나갔었죠. 그 때도 재미있었고 지금도 흥미진진합니다.
좀비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옴니사이드를 읽어보심이 어떠하실런지... ^0^
뽀탈은 열 줄 모르므로 누군가가 도와주신다면...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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