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네번재 연참대전 집계날이 밝아왔습니다. 저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요, 어제가 13일 금요일이었대요. 뭐 아무런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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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9 작품 중 18 작품이 살아남았습니다. 이거 마지막에 이래야 하는데 왜 초반부터 이럽니까. 도대체 왜...
1. 달꽃
15644 자 - 63336 자
여전히 1위를 지키시는, 더더욱 따돌려 버리신 달꽃님이십니다. 2위한테 기회 좀 주세요.
2. NDDY
9916 자 - 49144 자
3. 허리케인짱
14495 자 - 44427 자
4. hinim22
11033 자 - 43180 자
3명으로 늘어난 4만자 그룹입니다. 어제도 3명이었던가? 어쨌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허리케인짱님이 글 5개를 올리시면서 hinim22님을 물리치고 당당하게 3위 도장을 찍으셨습니다. 허리케인짱님 솔직하게 말해 보세요. 어제 제가 글 많이 올린 사람 추천글 올려서 많이 올리신거죠?
5. 인소킹
8965 자 - 38891 자
6. 모루우
8213 자 -34595 자
순위 안 바뀐 3만자 두 분입니다. 뭔가 좀 허전해 보이긴 하는데 흠. 어제 혹시 여기가 세 분이 아니었는지...
7. 장물아비
9088 자 - 28286 자
8. 개쫑이아빠
6555 자 - 27188 자
9. 사막고블린
6222 자 - 25475 자
25000 자 이상 세 분입니다. 장물아비님이 두 분을 물리치고 당당하기 7위에 도장을 찍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0. Rinn
6717 자 - 22423 자
11. 신현우
4762 자 - 22107 자
12. 색향
7195 자 - 22015 자
13. 펜의아이
4266 자 - 20821 자
2만자 이상 25000자 이하 네 분입니다. rinn님이죠. 신현우님과 펜의아이님을 물리치고 올라가셨고, 색향님도 펜의아이님을 제치셨습니다. 그래서 펜의아이님은 추월당하셨습니다. 콰당!
14. 천광룡
5159 자 - 19362 자
15. 천백랑
5302 자 - 19013 자
16. 실프레인
5631 자 - 18832 자
17. 예극
4070 자 - 17234 자
18. 키리어스
4146 자 - 16258 자
2만 이하 다섯 분입니다. 그리고 순위변동 절...대... 없는 분들이기도 합니다. 재미없게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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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늘 탈락하신 분들입니다.
시링스
0 자 - 16049 자
시링스님... 제가 포탈 잘못 설치했다고 탈락하신 거 아니죠? 오늘 아침에 쪽지가 하나 왔는데 포탈이 에러가 난다는 거였어요. 보니까 게시판이름이 cn어쩌고저쩌고인데 c를 빼먹었지 뭐에요. 에고 참. 시링스님 그래서 삐지신 거 아니죠? 아니길 바랄게요.
아이제 마칠 시간이 다가왔어요. 11시부터 시작하는데 마치는 시간은 언제나 이시간이네요.
오늘의 선정 기준은요 정말 고민했어요. 이분 저분 소개하고 싶은 분들이 많았거든요. 음 그래서... 고민을 한 결과, 두 가지 기준에 모두 들어가는 분을 골랐습니다.
첫째, 공지가 제일 많은 분은 누굴까?
둘째, 오늘 전체가 아니라 글 하나에 제일 많이 올리신 분은 누굴까?
했더니 딱 이 분이 나오는거 있죠.
그래서 전 이 분 소개 하면서 잠시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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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이 약속된 세계.
그 세계 속에서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관철하려는 사람들의 무의미한 발악들.
어떤 더럽고 치사한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예언을 막으려는 하이든.
사랑하는 연인을 일은 증오에 이 세계따윈 관심없고 오직 복수에만 불타오르는 타메르.
몰락한 자신의 왕국을 되세우고 왕국을 무너뜨린 아제리스 교단에 대한 보복을 다짐하는 플로라.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그저 제 3자의 입장에서 단순한 여행을 즐기려는 키르비아.
그들의 아주 길고 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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