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원래 등에서 날개가 돋아나는 질병(?)같은걸 갖고 있었는데 그게 돋아날 때마다 도려내서 없애고
등이 간질거린다~생각할때쯤에 길거리에서 꼬마 여자애 하나 만나서 이상한 얘기를 나누고 날개가 돋아나니까 이쁘다며 하루만 놔둬달라고 해서 놔뒀더니 다음날에 도려내도 계속 그대로더라~
중간에 대학 동기여자애가 하나 있는데 걔는 알고보니 크리스천인데 전투종족(?)이고 가브리엘인가로 기억. 좀 애가 멍청하고 답답한애임
걔가 주인공 너를 우리 바티칸에서 맡겠어! 날개를 천사 거시기일거야! 라고 해서 따라갔더니 알고보니 바티칸은 썪어있고 주인공은 이리저리 가다가 이리채이고 저리채이고 점점 각성하면서 어라? 나 루시펠이나 ㅇㅇ 루시펠임 이렇게 되서 루시펠인거 숨기던가?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도 있고 근데 크리스천쪽 사람들에게는 루시펠이 악마이기때문에 안 밝혔던 것 같음. 어쨌던 그래서 악마일 수 밖에 없는 루시펠이 자기 동료인 크리스천을 구해주기위해 싸워줌.
점점 이야기는 먼산으로 가서 인류 종말과 싸우고..
뭐 그런이야기.
읽다 말아서 다시 읽을라 했는데 선호작에서 사라져있고...
출판 되었나요?
제목이 도통 기억이 안나네요. 보면 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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