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세님의 <마문>을 추천합니다.
강호의 역사를 논할 때 첫장에 오르는 이름의 귀곡서원.
그 귀곡서원이 존망의 위기를 당하고,
원주의 손녀인 을지세영은 도움의 손길을 얻기 위해
원주의 밀명으로 장백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 곳 장백에는 마의 시작과 끝이라는 마문이라는 곳이 있다.
무림 역사상 가장 강한 자 중에 한명에 거론되던 천마(天魔)도
세상에 외유를 나간 그들의 선조 중의 한명이란다.
그 마문이 제자를 파견하여 도움을 주는데...
나는 모르는 사이 몰입이 되어 정주행해버리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글입니다. 꿀처럼 달고 재미가 찰찰 넘칩니다.
읽어보십시오.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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