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는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제목이 도무지 모르겠네요.
줄거리는 남작가에 소속된 기사의 3째 아들이 아버지빽으로 말단 영지행정관 생활을 합니다. 그러던 중 망나니 남작아들 때문에 영지전이 일어나서 주인공은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가족과 피난을 떠납니다. 쫓아온 적 기사에 의해 어머니와 누나가 죽고 그 피 웅덩이 속에서 물의 마법문자인 오메가를 각성하는 순간 자신 또한 기사에 의해 죽었는데 눈을 뜨니 과거로 회귀했습니다.
마법이 서클개념이 아니라 소환 개념인데 전략병기로서의 가치가 있어서 마법문자를 각성한 각성자들은 준귀족이 됨과 동시에 국법에 의해 공국 마법사가 됩니다. 주인공은 회귀를 하니 다시 마법문자가 사라져서 별의별 뻘짓을 다하다가 손에 피를 내서 피를 통해 다시 물의 마법문자인 오메가를 각성하고 마법을 배우러 수도로 떠납니다. 수도로 가면서 습격도 받는데 4명인가의 다른 각성자들은 다 납치되고 혼자 수도에 도착합니다.
회귀 후 형제들의 불행을 막는데요. 기사 아카데미의 1째 형이 망나니 남작아들의 음모로 빚을 져서 지하 검투장에 팔려가려던 걸 구해주고, 돈들고 가출했다가 사기당하고 개고상하는 2째 형이 고생없이 꿈을 이룰 수 있게 하사관학교에 지원하라고 독려합니다.
한 겨울에 얼어붙은 수련 호수에서 기연을 만나 능력이 급상승하는 부분까지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거 제목 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다시 보고 싶은데 진짜 기억이 안나서 미치겠습니다. 고수분의 도움,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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