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마왕의 아들도 정말 즐거웠지만,
내가 왜 이제서야 십이성전을 알아버린 걸까요?ㅠ
3일전 10시에 읽기 시작해서, 밤을 꼬박 새우고...
그 후론 밤이면 밤마다..,
아니 낮에도 짬만 나면...
다시 보기 모드로 들어가 읽고 읽고 또 읽고...
이 소설 뭘 믿고 이렇게 징하게 재밌는 거에요! ㅠㅠ
나기님의 글은 엄청난 장편임에도,
전혀 흐트러지지않는 짜임새가 멋지죠.
그리고 팡팡 튀는 캐릭터와
깜찍한 조크가 분명히 장편인데..9페이지의 목록인데...ㅠ
정말 정말 짧아요. 너무 적어요,. 만족할 수 없어요!
자. 여러분. 십이성전에 도전하세요.
저와 함께 글지옥에 빠져 봅시다. (같이 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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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넣으라고 하셔서 고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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