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고딩은 아이팟+점심시간 도서관에서 열심히 읽는다죠.
신선한 소재를 뒤적거리다 발견한것이 자유 연재란의
포레스트드래곤!
지금 제가 읽는 게임위저드[노코멘트님]과 이노센슬리스[Horizon20님] 과함께 제 선작의 N을 채워주는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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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군대를 다녀와, 군대에 가버린 친구들을 비웃으며 이름을 붙여준 식물들에게 물을주며 중얼거리는, 정상이 아니라고 보이는 우리의 주인공씨.
"역시 식물은 위대해.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니까....."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더운 날씨탓인가) 이 남자는, 덥고 습기찬 날씨에, 에에컨 고장이라는 추가타로 인해 나른하게 뻗어버린다.
그리고 눈을뜨자 이상한 공간. 언제나와 같이 튀어나오는 고정대사.
"여긴어디 나는누구"
태초의 에덴 동산이 이랬을까.
주렁주렁 열매를 매단 거대한 열매들. 거대한 숲과 그 건너의 웅장한 산맥에는 무지개가 걸쳐있고, 초원에서는 토끼, 사슴, 코끼리, 사자가 함께 뛰논다.
상식이 파괴되 버린 이 이상한 곳에서(영계), 주인공과 추가로 온 다른 3명은 이상한 제안을 받아 들인다.
눈돌아가면 무한의 잠재력을 보이는 주인공-(백수)한빈
인기 걸그룹의 멤버-수미
국제적 거부 사장님(닝기미 부럽다)-장재원
소심해 보이는(하지만 조폭쪽 업계)여고생-전민화
"선택받은 인간들. 벨로폰 대륙으로가 드래곤이 되어 대륙의 평화에 힘을써라."
당연하겠지만, 판타지에 눈돌아간(더군다나 죽은) 사람이 아니면
아싸 가야지 란 반응이 나올리 없다.
영계의 저승사자에게 협상을 걸어
"지구와 벨로폰 대륙을 오가며 생활해라"
드래곤.
판타지 소설에 반드시 등장하는 거대 생물체 이자 지상 최강의 생명
체.
윤기나는 비늘, 강철보다 단단한 드래곤본! 툭하면 9클래스의 마법!
황금이 쌓인 레어!
따위 바라지 마라!
드래곤종 중 아류라 불리우는
숲과 한몸인 포레스트 드래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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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기나긴 추천글은 여기서 끝
PS.작가님 폭연 뱉어요.
점심시간 20분을 희생했어요.
점심시간이 끝나가니 포탈은 다른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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