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려면 기본적인 플롯이나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요.
굳이 플롯과 스토리를 만들지 않고, 스티븐 킹의 경우처럼 인물을 설정해두고, 그 인물의 성격에 따라 소설을 구상해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건 엄청난 문재를 가진 천재가 아니라면 힘들겠지요.
그래서 전, 문피아의 많은 글쟁이 분들이 기본적인 스토리 구상은 하고 글을 쓰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전, 그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플롯과 스토리를 어떤 방식으로 짜시나요?
이해가 힘드실 수도 있을 테니, 간단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큰 사건 하나가 있다. 그 사건의 주도자를 설정한다. 주도자와 그 외 인물을 설정한다. 그 사건을 막는 주인공을 설정한다.....
결론:큰 축을 따라서 인물과 사건을 구상해 나가는 거죠.
2) 작은 사건이 하나 있다. 연필이 부러졌든, 지우개를 떨어뜨렸든, 아무튼, 그 작은 사건 하나가 큰 사건으로 이어져서 점점 규모를 키워나간다.
대충 이런 거죠.
여러분들은 플롯 어떤 식으로 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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