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미흡한 실험체입니다!
전작 이후로 홍보하는 것도 참 오랜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고로 이번 홍보는 거두절미, 주요 줄거리같은 필요한 내용만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이 홍보문구를 어디서 보신 것 같다면 그것은 당신의 판타지★
[대주제]
반쯤 미친, 또는 완전히 맛이 간 괴물들의 자아찾기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지금 주인공 놈은 자아찾기보다는 잃어버린 것을 먼저 되찾으려고 하기에 본격적인 자아찾기는 좀 늦어질 것 같습니다. 하긴 뭐, 바깥에 나온것만 해도 장족의 발전.
[줄거리]
...딱히 뭐라 정의할 수가 없네요. 고향찾아 삼만리? 기억찾기 대모험? 거대 복수극? 그래도 옛날에는 확실하게 정의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뭐, 그럼 간단하게 저 세개 다!
[분위기]
밝고 쾌활합니다!
...나쁜 방향으로요.
미치다 못해 유쾌해지기까지 한 괴물들의 이야기라고 할까요? 아직까지는 말이지요, 후히히히.
[주인공]
기억을 잃은 '괴물과도 같은 인간'입니다. 그러면 괴물이 아니냐고요?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단순 설정 상으로는 머리도 천재급이고, 가진 무력도 최강급입니다. 심지어 죽지도 않아요. 그런데... ㅋ.
제가 웃는 이유는 소설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파편]
주인공이 잃어버린 기억들입니다. 거대한 조각 10개와 그것들을 이루는 수 개의 파편들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 소설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 안 나왔어요.
이 정도면 충분히 정석적인 홍보가 되었을까요?
혹시 긴 설명을 읽기 귀찮아서 스크롤을 쭉 내려버린 분들은 그냥 이 내용만 읽으시면 됩니다.
미쳤습니다. 지나치게 어둡다 못해 아예 밝아졌습니다. 추리하는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파편이 나오면 그 재미가 있을지도. 진지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미쳤으니까요. 능력자, 괴물 물입니다. 먼치킨은 먼치킨인데, 참 센데. 뭐라 말할 수도 없고.
아, 맞다. 그리고 결코 달라지지 않을 한 가지!
절대로 결말은 정상적으로 나진 않을 겁니다. 어떤 의미냐구요? 글쎄요.
뭐, 이 정도입니다.
그럼 이제 대망의 포탈을 열겠습니다, 얍!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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