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에 갔더니...흑월무님이 아래와 같은 말씀을 하셨더군요.
장르쪽에서 하는 '소설' 공모전이라면 조선일보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이 몇개 있죠. 판타지 문학상이나 뉴웨이브 문학상같은 것들 역시 1억원 고료의 상당히 큰 상들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는 맞는데,
신화창조와는 비교자체가 안되는 거라서 설명을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는가? 왜 비교 자체가 안되나??
일단 조선일보와 기타 언급된 상들은 전체 상금이 1억이고
1등 상금이 1억이 아닙니다. 여긴 전체 상금이 4억5천입니다.
또 신화창조는 스토리 응모만으로 판단, 상을 주지만 다른 곳은 완성본을 다 내놔야 합니다. (써 본 분은 알겠지만 그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큽니다.)
뿐만 아니라, 거기는 세금도 뗍니다.
그외에도 더 중요한 게 모든 저작권은 5년간 주최측에 귀속이지만 여기는 작가에게 모두 준다는 거라서... 애초에 비교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당선된 후에 인큐베이팅을 실시해서 멘토들이 붙어서 가르칩니다. 그 멘토마저도 가능하면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붙여주기도 하고, 필요한 사람과 연결도 시켜주면서 1년간 사무실까지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말 그대로 최상의 조건이라서...
제가 홍보하는 겁니다.
아니면 말을 꺼내지도 않을 겁니다.
작가라면, 일단 당선되는 순간, 자신이 하기에 따라 신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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